나는 무엇이 문제인가 2부 (부제:인성과 비겁의 문제 / 22년07월04일)
비겁태왕- 관약이고 재약이죠. 비겁태왕이면 타협안하고 살면되죠 (18분대)
비겁태왕은 자기자신을 문제덩어리로 스스로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일이 안풀리는데 그 탓을 비겁태왕이 문제덩어리라고 이유를 전가시키는거고, 변명이고 합리화야
‘나는 잘못없어. 내 다리가 저기 데려다 준거야’와 같은 말이야
사주와 자기자신을 분리시키는 말도 안되는 얘기지
‘난 잘못이 아니야. 손이 잘못한거야’와 같은말이야. 이런 사람은 피해의식이 심하기도 해
(에어컨은 용량을 좀더 높여서 설치하는게 좋음)
조후가 안된단 얘기는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묵묵히 받아들인다는거지
(안익태와 독립운동 얘기)
암울한 시대에 독립 운동가들- 대부분 편인, 편관들이죠
정관, 정인들은 세력의 편에 서죠. 앞잡이 쪽인데, 계몽운동은 식신, 상관들이 하죠.
스파이, 물밑작업, 이중간첩들은 비겁들이 하죠. 비겁보단 인비라 하는게 맞지.
은밀한 작업들, 인비~ 월지 중심으로 보면 됩니다.
재격들은 조용히 삽니다.
정재는 어느편도 안들고, 편재는 눈치없이 깝치다가 총맞아죽죠
남편감으로 정재 좋죠. 가정적이고 안정적이고,
편재격 영화주인공이되고 싶다. 편재는 이상을 꿈꾸다
편재는 두루두루 여러 세상을 경험하다 박학다식하다 철학 예술 종교 모든걸 합쳐놓은거
내가 편재로 태어났단건, (32:18) 내가 가진 방향성 자체가 일정하지 않다는거
한해한해 한달한달 내가 가진 목표치 자체가 일정치 않다는거
재주가 많다기보다는 적응력이 뛰어나다는거
정재가 짠돌이보다는 합리적 소비를 하고 싶은거 쓸데와 쓰지 말아야 될데를 구별하다
편재는 하고싶은거는 액수와 상관없이 지출하다 로또와 편재는 아무상관이 없죠
편재는 큰돈 이라는 자기들 맘대로 써놓은거. 쟁재는 딱히 쓸곳이 없다
돈은 쟁재가 아니라 인비가 많이 쓰죠. 인비가 소비가 많죠
쟁재는 쓸곳도 없고 쓸돈도 없고 딱히 쓰고 싶은 것도 없고 그런 게 쟁재죠
인비는 꽂히면 씁니다
필요하면 쓴다 명분이 있으면 쓴다. 누가 쓰자면 쓴다. 인비가 얻어먹지 못하죠
나는 무엇이 문제인가? 인비가 사실 문제가 많죠. 가장 문제가 큰거같애
여러분이 견관, 쟁재, 관설도 얘기하고...
사람이 내가 중심이 되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내가 중심인 것도 문제죠
극신약은 타인에 판단에 끌려가는 건데, 인비는 타인의 판단조차 내가 내려주려고 하는게 인비예요
왜 내 인생만 책임지면 되지 왜 다른 사람의 인생조차 좌지우지하려고 하나요?
인비 스스로가 만든 무한책임이죠 인비식도 똑같애~
자기주장과는 상관없어요
사람이 분리가 돼서 너가있고 내가 있어야 되는데 분리가 되지못하는 문제
식상이 왕해도 오지랖인데 교정을 하려는거고, 인비가 오지랖이란건 해결을 하려고 하는거
항상 신약자는 신왕자를 동경하는데 약자는 인비뿐이 아니고 누군가를 동경합니다
누군가를 따르고 누군가를 동경하며 사는게 안전하죠
인비라는건 누구도 따르지 않고 내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판단했으니, 모든 일의 결과와 책임은 다 나한테 오죠
인비는 쉽게 일어나요.
일간에 근이 하나 있고 인성이 두 개정도?
일간에 근이 있고, 인성이 하나정도 있는거 이게 가장 이상적 형태
내 권리도 지키고 내 주장도 펼치고,
여기서 인성이 하나라도 더 생기거나 비겁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인비로 발동해요.
인비가 합이 3개면 인비로 작동합니다
근하나에 인성둘? 인비입니다 인비가 되는 순간, 주변의 철없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인비는 어떤운에 ? 태어나는 순간부터 맞딱뜨리게 됩니다. 삼합이 되면 더욱더 훌륭합니다 ㅎ
대부분 인비 아닌가요? 예전엔 5프로, 지금은 15~16프로? 요즘은 신왕자가 많아지는 추세죠
무인성은 권리주장을 못하는게 아니라 권리를 모르는 거예요
모르는 권리를 어떻게 주장을 하나? 이 사람아~ 뭘 알아야 주장을 하지(41:35)
편인1개 비겁4개? 이거는 비겁태왕으로 봐야죠 비겁태왕은 달라.
이건 인비가 아니고 빌붙기 허용권4개 갖고 있다는거. 부모등골 빼먹는 팔자. 부모덕이 좋은 사람이라는거.(43:15)
뭘 등골 빼먹기 싫어? 등골 빼먹고 있으면서? 나태한 사람이라는거
편인3개 비견1개? 가장팔자입니다
사람은 정작 자기가 하고 있는걸 몰라
어쨌든, 인비는 자기 성질머리를 고쳐야죠
자기 직성대로 해야되는 성질머리! 나와 생각이 다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문제
성질이 무지하게 드러운데 자기는 천사표라고들 생각해요
열에 아홉은 착각들을 해, 사회와 충돌을 해봐야 내가 뭐가 문제인지를 알게 되는거죠
인비가 문제라면, 70퍼센트의 사람들이 신약이예요
신약자들은 신왕자들의 당당함 무모함, 일단 저지르는 것을 동경하죠.
신약이 따라가는게 잘못이라긴.... 신약이 아닌 극신약이 문제죠
비겁이나 인성이 하나라도 있으면 신약이고,
비겁이 있더라도 관이 왕하든지, 인성이 있더라도 재가 왕하던지 하면 극신약이라 할수 있죠.
극신약은 세상의 원칙속에 따르고 살아가죠
그냥 신약한 사람이 관이 왕하면 원리원칙대로 살길 바라고,
극신약한 자는 인간이 만든 제도 규칙 그런거에 매여서 살아간다.
재관으로 인한 신약이 있고, 식상으로 인한 신약이 있고...
관왕자는 세상을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이고,
재왕자는 누군가를 써포트 역할하며 살고자,
식왕자는 자기를 소모해서
다른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을 도모해서 살고,, 항상 극신약이라는건 자기를 소모하는 거예요
아이러니한거는 극신약도 소모하고, 인비들도 소모하죠.
인비는 기꺼이 누가 시키지않아도 내가 가서 자기가 소모한거. 내가 가서 밥 떠먹여주고 ...
신약자는 끌려가서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한거. 둘다 소모이긴 해
그냥 비겁으로 왕하던지 인성으로 왕하든지.
인성으로 왕하면 뭐든 내 마음대로 끌어오려는거.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능력
비겁으로 왕한건 내 편한 대로만 사는거, 내 중심으로 살겠다는거 누구도 책임지지 않겠다는거
가장 합리적인건 비겁하나 인성하나,, 아니면 비겁만, 인성만 있어라
비왕인약 이란건 우리부모가 근거없이 나만을 믿는다는거,
그 식구들이 멘탈이 약해서 내 맘대로 하는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해준다는거,
딱히 비전도 없는데 부모의 지나친 기대속에서 산다는거
인왕비약자 – 괜히 옆에 서있다가 괜히 한 대 맞은거, 얼쩡거리다가 주먹이 내게 날라온 거,
유산인줄 알았는데, 빚받은거, (천간지지 따지지 말고 )
인왕비약자는 해결도 못하는데 여기저기 얼쩡거려 . 딴사람 빚갚아준다고 지가 얼쩡거려
그래서, 빚 플러스 빚을 만드는게 인왕비약
차라리 인왕비왕하면, 내 능력 한도내에서 일을 만든다.
사람은 다 자기만의 정서가 있고, 내가 정한 양심과 규칙이 있어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내가 정한 지표가 있다고 그게 인비라고 !
그래서 인비로 되있는 사람들은 자기 확신이 맞다는 생각을 버려
인비가 친정아버지로부터 진정한 독립이 안된다? 독립을 안하고 싶지~
인비들이 변명이 많아요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친정 아버지가 병환이 있어서, 애들이 아빠를 좋아해서..
애들이 친정아빠를 좋아해서... 별의별 이유를 다 갖다 대.
다 자기가 벗어나기 싫으니까 벗어나지 않을 이유를 다 갖다 대 (변명 합리화)1:00:08
어쩔수 없는 자기만의 양심? 1:02:55 광고얘기
(책? 지금은 집필할 생각이 없으심. 귀찮으~~~~~ㅋ)
비겁이 있는데, 인성운이 오면 인비가 되나요?
인비가 되진 않고, 비겁만 있다면 자기답게 살다가 인성이 오니 양보하고 살았던거를 자기권리를 찾겠다는거,
인성만 있다는건?
세상과 타협하며 순리대로 살다가 나만의 개성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사는걸로 방향성을 바꿨다는거
인성운이 오니, 허가받고 농사짓다?
인성운- 정서적 함양! 전문용어로 헛짓거리 !..
왜냐면, 권리를 안찾던 사람이 찾는게 쉬운게 아님
갑자기 삶이 허망하다든지, 무슨 의미인지, 삶의 회한, 미래의 불안도 생기고
인성이 들어왔는데 농사를 짓는다는건 저 사람은 식상이 왕하다는거, 내가 이렇게 애쓰며 살면 뭐하냐?
식을 극하는 행동- 지쳐서 휴식과 일상탈출 힐링을 위한거
비겁이 왕한 사람이 인성운이 오면 권리나 세력에 대한 문제,,,이고,
누군가 나를 이용할려는 사람이 생겼다는것도 돼
항상 인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죠.
인성이라는거는 자기를 자각하는거예요 1:17:35
정인이 4개란 얘기는 생각이 너무많다 정인은 독차지하려는거
정인은 나에게로 유입되는걸 주시하고 있다
그말은 다른사람에게 들어가는것도 주시하고 있다는거.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거
정인이 4개가 고민이라는거는 이 선택을 해서 내가 후회할까봐
이거 보다 더 좋은 기회가 올거같은데, 내가 이걸 덜컥 선택해서 다른 기회를 놓칠까봐!
정인이 지나친 사람의 고민이죠
실패하지 않으려하는거를 얘기해. 저걸 선택장애라 해.
어느누구도 害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갖는 피해의식! 뭐 이런걸 얘기하죠
욕심이 많다고 뭉뚱거리지 말고 1:20:42
인성은 나를 자각하는거
정인이란 것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편인은 나는 어떠한 존재인가?
정인은 손해 보지않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거
편인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를 규정하고 싶은거. 사회적으로 나는 어떤 존재로 규정되는 사람인가?
편인은 무엇을 하기 보다는 왜 해야하는가? 어떻게 해야되는가?가 더 중요해
정인은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가?가 더 중요한게 정인이야
정인은 항상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주목받지 못한 나를 슬퍼하고,
편인은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원활한 관계를 만들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를 안타까워하고,,,
이러한 정인과 편인에 비겁이 하나가 끼여있으면은 그러한 관계를 만드는 주체가 내가되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비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단순히 인비라 신왕해졌다는게 아니라, 인성이라는 결과론적 삶과 편인이라는 관계론적 삶이
비겁을 만남으로해서 그 관계의 주체가 내가 되려하는 것이다. 말이 참 어렵다. 말은 멋있네~
그래서 정인에 비겁이 있으면, 블랙홀이 되어서 모든 것들을 흡수하고 내 뜻대로 상황을 만드려고 하고
편인에 비겁이 있으면 모든사람들이 문제없이 충돌없이 화합하고 살게끔 내가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하려하고
정인과 편인이란 것은 하나의 고민, 의미를 던지는 사고의 영역이고
이런것들을 구체화하고 실행시키고 주체화시키는 것은 비겁이 하는것이고
이런것들을 관철시켜서 사람들에게 계몽하고 전파하는 것은 식상으로 하는 것이다
그말은 무인성이란건 뭐예요?
무인성은 나를 자각하지 않았다는거예요 세상속의 내가 아니란거예요
누군가가 날 바라보는 것을 신경쓰지 않는 거예요
남이 날 뭐라 평가하든, 남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던 .. 그래? 니말도 맞고,
그래? 그런평가가 있구나... 내 스스로 규정하지않았고 내 스스로 관계를 만들려고도 하지 않았고
그들의 의견. 그들의 생각. 그들이 바라보는 관점이 있을 뿐이지.
그니깐 자꾸 공부를 안하니...생각이 없니.. 이러지말고
받아들이면 편해지죠.
물론 사람에 따라선 내가 뭘 할 수 없는 무력감이란게 불편한 사람도 있긴해요
나는 뭘해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란걸 인지하는것만큼 힘든것도 없거든.
근데, 그 무력감이란것도 인성에서 오는 거거든.
인성이란거는 내가 이세상에 태어났단거는 무슨 이유가 있다고 믿는거야
인왕자는 내말 들으면 되게 무력해져요. “아 내가 무슨 소명을 갖고 태어난게 아니구나...”
난 인왕자를 대단히 무력하게 만드는 능력을 갖은 사람이예요^^
인비가 책임감이 있느냐? 그런거는 아니지
책임감이란거는 사회적 책임감이 있고 양심적 책임감이 있지
사회적 책임감은 재관이에요 양심적 책임감은 인비예요
사회적 책임감은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부모로서의 책임감은 재관예요 이거는 역할이 정해져 있는거예요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우리 마누라가 밥을 해줄 때까지
사회적 책임감. 이거는 기준이 있는 거예요
만약 그가 역할을 못했을 경우, 만약에 애가 사고치거나 부인이 밥에다 독을 타거나, 월급의 반을 삥땅하거나
이러면 사회적 책임감은 발동하지 않아요.
그래? 니가 그런 식이면 그럼, 나도 안해~
인비의 책임감은 이런게 아니죠 나의 양심의 책임감.
이건 오히려 반대로
부인이 독을 타거나, 월급을 삥땅하거나, 시도 때도 없이 사고치거나 이럴 때 오히려 발동합니다
재관의 책임감과 인비의 책임감은 반대죠
재관의 책임감은 마땅히 책임져야 할곳에 책임지는 것이고,
인비의 책임감은 책임져서는 안되는것에 책임지는 겁니다
무엇때문에? 불쌍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 마음이 아프다는 이유로!
맨날 그런 손님 부지기수로 봅니다 당신이 버릇을 잘못 들였습니다.
“당신은 책임지지 말아야 될 것을 책임졌다 다 니 잘못이다“.
”내가 뭐 잘못했는데요? 난 생할비 보태 준거밖에 없는데...“ ”그게 잘못한거다 “
”왜? 그러니, 돈을 안벌러 나가지 않냐?“
(신사와 아가씨 드라마 얘기. 탑건)
이기적으로 살아야지~가 아니라,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뭘 해야 할것인가? 그게 중요한거지
비겁은 우선순위가 나한테 있는거지
인성도 우선순위가 나한테 와 있어요.
인비로 되어있으면 우선순위가 상대한테 가 있어요 그 우선순위를 나한테 돌려야죠
우선 순위가 내가 아닌 사람의 대표는 인비, 재왕. 인성태왕. 그거말곤 다 내가 우선순위예요
인성도 없고 비겁도 없으면 극신약이죠. 극신약은 주변에 맞춰 살아가면 되죠. 평탄합니다
딱히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죠
편인3개 비겁2개? 전형적인 인비태왕예요
인비라는 것은 양심적 책임입니다.
갚지말아야 될 것도 갚고있고, 미안해하지 않아야 할 것도 미안해한단 뜻이고
오히려 내가가서 따져야할 것도 도리어 용서를 구하고 있다는 뜻이고,,
사실 그것으로부터 탈출할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
극신약이라고 해서 건강이 무조건 안좋지는 않아요
극신약이란거는 내 스케쥴에 맞추지 못하단거
극신약은 건강에 편차가 있다.
내가 쉬고 싶다고 쉴수 있지않고, 일하고 싶다고 일할수 있는게 아니예요
건강에 편차가 있다고 하지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 않죠
주로 몸의 피로, 피로감이 쌓이다.가 극신약이죠
극신약이 바쁘려면은 재왕하거나 식왕해야 되요
관왕한 극신약은 바쁘지 않아요 관왕한 극신약은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란 뜻이에요
관왕한 극신약은 터주, 그집을 지키는 사람 도리어 움직이면은 하수구가 막히던지, 동파가 난다든지...
관왕한 극신약은 움직이면 안되요
재왕한 극신약은 여기서 오라 저기서 오라 하는게 많다라는거.
서울찍고 부산찍고, 제주찍고, 이게 재왕극신약
재왕한 극신약은 갈곳은 없는데 오란데가 많은거고
식왕한 극신약은 오라는 데는 없는데, 갈곳은 많습니다
극신약도 재왕하거나 식왕해야 바빠 관왕은 바쁜게 아냐
식상이 왕한 사람은 항상 예측하지 않는 상황. 불가피한 상황들
상식으로 벗어난 일들이 항상 펼쳐진다는거예요
식상이 왕한 사람들은 항상 일을 급하게 처리해야돼 시간을 다투는곳에 있다는 뜻이야
정상적이 아냐. 그속엔 부조리도 있고 불법도 있고 편법도 있고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내가 어쩔수 없이 접대를 해야할수도 있고.
극신약한데 식상왕이란거는 어쩔수 없는 부조리한 환경에 처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야
내가 가서 바람을 핀건지. 어쩔수 없이 여자의 손을 잡고 다닐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했는지 ㅎㅎㅎ
웃기는 이야기이긴하나, 그게 식상이 왕한 겁니다
도망은 비왕자들이 치는거지 비왕하거나 정인이 왕하거나! 딱 두종류가 도망을 치죠
정인겁재가 도망이고, 비견은 애초부터 다리를 한쪽만 넣은거죠 빠져나갈 구멍을 미리 만들어놓은거고
겁재는 빠져나갈구멍을 만들어놓지않죠 양다리라는게 아니고
위험에 처했을 때 빠져나갈 보험은 들어놔야 될거아냐. 그게 비견이고
비견은 항상 올인하는 법은 없어요 확신있는 대답을 하지 않아요
결정타 대답을 하지 않아요 비견은 도망가는게 아니라 발만 뺀거야
겁재는 올인했죠. 도망가는건 겁재야
마땅히 내가 감수할 리스크는 감수해요 하지만 그 이상은 감수하지 않아요
책임은 주관적, 겁재는 객관적 지표로... 내가 할수있는건 여기까지다 더 이상 못하겠다...
식상들이 무식하긴하죠 정면돌파는 식상들이 하죠
겁재는 무모하지 않아요 겁재는 미련할 순 있어도 무모하진 않아요
겁재는 뭔가 놓치고 살고, 좀 미련하고, 한 템포 늦고 그런거지 ,,,겁재가 무모하달순 없죠
겁재는 내 주변환경에 항상 예민하고 항상 반응한다는거예요
주변환경이 바뀌면 재빨리 적응하던가 재빨리 도망가는거
겁재라는거는 감각이나 센서가 대단히 발달돼 있다는거
여러분들이 글자에 대한 느낌으로 자꾸 판단할려고 하는데 그러면 안되요
그거는 큰 오류를 낳죠 그건 학문이 아녜요
명리머리는 따로있나? 다 따로있죠~ 의사가 명리공부를 잘하는건 아니라는~~
명리는 철학이죠 모든걸 담을수 있는... 삶을 해석하려는거
-끝-
^^ 감사합니다 선생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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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블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7.27 김대추 에고, 죄송하실일은 아니어요 ㅎㅎ^^
재밌는 명제가 있었네요 어느 계절의 아기가 건강한가..ㅎㅎ
명리에서는 계절을 특정하기보다는, 각각의 명조별로 보면 어느정도는? 알수있을거 같긴합니다.
오행의 기울기라든가? 신강약이 꼭 튼튼과 정비례는 아니라시긴 하셨지만, 완전히 배제하고 생각하기에는 또 뭐가 좀 있는것도 같구요
결과 없는 논쟁조차도
다 자기 유리한대로만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싶은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ㅋㅋㅋ
다시댓글 감사드리구요~~ 김대추님도 편안한 저녁 되시어요 ^^ -
작성자해피 작성시간 22.10.01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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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블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18 예 ~ 해피님도 감사합니다
겨울초입인데, 감기 들지마세용 ^^ -
작성자잘생긴선운쌤 작성시간 23.03.25 쭉 읽어보니 제가 인비에대해 몰랐던점 오해하고있던점이 컸네요~~
정리 검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블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19 감사합니다 잘생긴선운쌤님 ~
종종 올려주시는 강의록 감사하고 있습니다
계해월 정리 하신거 제목 봤는데, 뭔가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ㅠ
들어가서 차분히 읽어볼수가 없네요 ^^ 조만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