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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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of0 작성시간22.07.24 선운도사의 강의 내용을 잘 이해해 보는 방법 중의 하나로, 강의내용을 글로 옮겨 보는 작업을 잘 활용하고 계시네요.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 문장 한 문장씩 옮겨 적어 보면서 내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폄하하려는 뜻은 아니고, 요즈음의 추세를 1가지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네이버 클로바 노트]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PC에서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의, 인터뷰, 상담 등에서 녹음한 내용을 문서파일로 자동생성해 주는 AI(인공지능) 녹음앱입니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1시간 분량의 녹음파일도 길어야 30초 이내에 문서파일로 자동변환시켜 줍니다.
내용의 정확도도 내 느낌으로 95%정도 이상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화에 참여하는 인원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각 인물별로 녹취가 분류되어 생성됩니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등록하면 정확도는 더 올라갑니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앱으로 [다글로]라는 앱도 있습니다만, [클로바 노트]에 비해서는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느낌상 60~70%정도 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번 활용해 보시길... -
답댓글 작성자 블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6 ㅎㅎㅎ 시간이 좀 딸려서... 저도 뭐 오랫만에 올리긴 한거죠 ^^
위의 시간 표시가, 쓰다가 일어나야 될때 표시하기도 한 것들인데,
써놓고 보니, 한줄이나 두줄 쓰다가 일어나야 되기도 하는 ㅋㅋㅋㅋ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이상할것도 없는 일이긴 해요.
다른 카페는 어떤분들이 잠시라도 카페활동 하시다가 좀 지나서 식게되면, 다른분들이 좀 또 등장하시게 되고 하는게
잘 맞물려서 이어져 가기도 하는듯한데,
우리카페는 스마트하고 개성넘치는 회원님들이 많이 계시는 반면, 그분들 간의 논쟁이 있던적도 있고
또, 전체분위기가 약간은 냉소적이기도 한듯해서, 위축된 분위기가 조금 있는듯해서, 활동들을 잘 안하시나봐요 ㅠㅠ
저도 예전에 인터넷카페. 그런거 아예~ 몰랐을때
첫가입 계기였던 게 , 선운명리터 오기 몇달 전에 쯤
인터넷카페의 가입과 활동을 (은근히? 대놓고? ㅎㅎ)종용하던 곳이 있었거든요
본의 아니게 많은 시간과 갈등과 감정소모 등등 겪은후 다시는 그런거 안하기로 했었던 사람이긴 합니다요
선운명리터는 자발적으로 가입하고, 가끔이라도 자발적으로 등장하는것이니,
참 ~~ 사람이 생각한대로만 살기는 어렵네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김대추 작성시간22.07.27 블루진 괜히 쓸모가 없는 말을 한 것같아서 지운 건데 장문의 댓글을 쓰셔서 제가 죄송하네요 ㅎㅎ 사실 명리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어렵다보니 논쟁하기가 어려운 것은 맞는 것 같네요. 예컨데 어떤 계절에 출생한 아기가 제일 건강한가라는 명제를 증명한다면...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여름에 태어난 아기가 비타민d를 가장 많이 흡수 할 수 있어서 제일 건강하다는 과학적 연구를 발표하고... 한의학에서는 정기가 가장 응축?된 겨울에 태어난 아기가 뭐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제일 건강하다고 하지만... 명리에서는 증명 방법이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논쟁이 무의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봅니다. 논쟁을 해도 소모적이고 감정만 상할 수 밖에 없죠. 다 자기 유리한 대로만 해석하려하기 때문에. 그래도 블루진님은 위축되지 마시고 계속 글 써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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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블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7 김대추 에고, 죄송하실일은 아니어요 ㅎㅎ^^
재밌는 명제가 있었네요 어느 계절의 아기가 건강한가..ㅎㅎ
명리에서는 계절을 특정하기보다는, 각각의 명조별로 보면 어느정도는? 알수있을거 같긴합니다.
오행의 기울기라든가? 신강약이 꼭 튼튼과 정비례는 아니라시긴 하셨지만, 완전히 배제하고 생각하기에는 또 뭐가 좀 있는것도 같구요
결과 없는 논쟁조차도
다 자기 유리한대로만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싶은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ㅋㅋㅋ
다시댓글 감사드리구요~~ 김대추님도 편안한 저녁 되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