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25년에 결혼 생활을 마치며 ~~

작성자윤탁맘|작성시간24.10.09|조회수412 목록 댓글 8

명쾌한 상담을 마친 후 ~~
틈틈이 명리 를 듣고 또 듣고
이제는 외우기 까지 하는
나 ~~
세번에 상담을 마친 후
드디어 마침표가 나왔다 .
늘 의문이었던 결혼생활
25 년에 나 에 우둔함 .
선생님 에 명쾌한 답변을
나는 그간 늘 혼자 질문을 했던가 ~~~

이 만큼 지나온 세월이
아쉬웠던걸까?
아직 한달도 안되는
떨어져 지내는동안
혼자 힘들겠다
측은 했던가보다 .

고맙습니다
선생님 .
늘 우문에 현답을
주시고~~^
더 많이 건강 해
지시기를
언제나 기도 드립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탁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10 늘 조마조마 했던
    결혼 생활 이였지만 ~~
    그 만큼 맷집은 커진것 같아요 .
    지키려고 애썻지만 ~~~
    지키지를 못 하였네요 .
  • 작성자동명 | 작성시간 24.10.12 용기있는 결단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꽃비5235 | 작성시간 24.10.19 윤탁맘님~의 그 마침표..
    어느 누군가에겐 부러움..
    일수도 있답니다..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그 심경에
    부러움;; 이란 표현이 어떠할지
    곰곰 ..생각해 보다가 조금 긴~ 글을
    덧붙여봅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때에는
    더 힘든 상황으로 ..
    또 어찌어찌 힘든 고비를 넘겨
    한시름 놓는 그 순간마저도
    하이에나같은 생존본능으로
    순간포착..
    지 살 길만 모색하던 치졸하기 짝이 없던
    인간이 절~대 이혼은 못한다고 버티기하면서 남은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며 함께 살고 싶다는
    개풀뜯는 소리보다 못한 주저리너저리..
    문자를 수시로 보내옵니다..
    (4년전 ..30년 직장생활 은퇴하면서
    퇴직금. 위로금 나홀로 분산투기해놓고
    골프나 즐기면서 말년을 보내겠다던..)
    평생을 빚도 월급도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오직 사고수습만 저한테 토스했었던..
    애초부터 물성이 맞지않는..
    오히려 물성이 가진 본연의 성질과
    장점을 훼손하는 조합으론
    아무리 좋은 실력과 노력을 기울여도
    완성된 작품을 기대할 수 없다는..
    그저 관습과 통념속에 한 사람이 아닌
    윤탁맘님 자체의 삶이 반짝반짝
    빛나시길 바래보면서
    구질한 한페이지를 남기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동명 | 작성시간 24.10.22 토닥토닥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윤탁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22 가을 옷도 챙기지 못하고
    마침표 를 찍고 있습니다 .
    저 와 비슷한 상황 이신것 같아
    글 남깁니다 .
    기나긴 마침표 가 남아 있지만
    저 는 방향을 돌렸으니
    다시 묵묵히 걷겠습니다 .
    모두가
    저 에 우둔함
    이었고 .
    제 못남 입니다 .
    저 같은 사람도
    방향을 돌렸으니
    용기 내시고
    건강 잃지 마세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