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꽃비5235 작성시간24.10.19 윤탁맘님~의 그 마침표..
어느 누군가에겐 부러움..
일수도 있답니다..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그 심경에
부러움;; 이란 표현이 어떠할지
곰곰 ..생각해 보다가 조금 긴~ 글을
덧붙여봅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때에는
더 힘든 상황으로 ..
또 어찌어찌 힘든 고비를 넘겨
한시름 놓는 그 순간마저도
하이에나같은 생존본능으로
순간포착..
지 살 길만 모색하던 치졸하기 짝이 없던
인간이 절~대 이혼은 못한다고 버티기하면서 남은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며 함께 살고 싶다는
개풀뜯는 소리보다 못한 주저리너저리..
문자를 수시로 보내옵니다..
(4년전 ..30년 직장생활 은퇴하면서
퇴직금. 위로금 나홀로 분산투기해놓고
골프나 즐기면서 말년을 보내겠다던..)
평생을 빚도 월급도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오직 사고수습만 저한테 토스했었던..
애초부터 물성이 맞지않는..
오히려 물성이 가진 본연의 성질과
장점을 훼손하는 조합으론
아무리 좋은 실력과 노력을 기울여도
완성된 작품을 기대할 수 없다는..
그저 관습과 통념속에 한 사람이 아닌
윤탁맘님 자체의 삶이 반짝반짝
빛나시길 바래보면서
구질한 한페이지를 남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