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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의 기원과 사주에 대한 내 멋대로의 생각 (5)

작성자oneof0| 작성시간21.07.20| 조회수43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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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geek 작성시간21.07.20 옛날이라고 천동설이 더 편할건 또 뭐죠?ㅋㅋ
  • 작성자 oneof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7.20 무관심이 만연한 댓글 공간에, 댓글단 수고에는 감사! 밥상은 차렸지만 먹는건 각자의 취향에 맡길뿐입니다...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절물사려니 작성시간21.11.06 동감합니다
  • 작성자 워넹 작성시간22.01.11 천동설이 편하게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 혹은 통념때문이라고 그렇게밖에 못 받아들이는 거라 생각이드네요.
    마치, 각자가 갖고 있는 선입견이나 제한된 지식으로 인한 행동이나 생각의 제약이 있는 것 처럼요~
  • 작성자 oneof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30 천동설이 편리할 수도, 지동설이 편리할 수도 있다는 말은, 어떤 현상에 대해 논할 때, 중심을 어디에 두고하는 가에 따라 설명이 복잡해 질 수도 간편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의 이야기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내행성에 해당하는 화성의 운동을 살펴 보자.
    지구를 중심으로 한 천동설에서 보면 화성은 순행과 역행을 되풀이해서 움직이는 복잡한 겉보기 운동을 보인다.
    반면 지동설 관점에서 보면 화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궤도 운동을 보인다.

    둘 다 틀린 것은 없다. 다름이 있을 뿐이다.

    태양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궤도 운동으로 보는 것이, 화성의 움직임에 대한 해석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반면 달의 운동을 살펴 볼 때는 오히려 천동설이 편리하다.

    지구를 중심으로 한 천동설로 보면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단순한 궤도 운동을 보인다.
    지동설의 관점에서 보면 달은 태양을 중심으로 한 지구의 궤도 운동에 다시 지구를 중심으로 한 궤도 운동으로 추가되어 보인다. 더 해석이 복잡해 졌다.

    그래서 어떤 것을 관찰 할 때는 어떤 기준으로 하는 가에 따라 편하게도 복잡하게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명리에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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