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휘발성메모리칩작성시간22.12.06
2001년 10월 29일 사시에 태어나고 (순서는 모릅니다) 2016년 2월 14일 별이 된 강아지가 있었어요. 진도잡종이었는데 겁이 많아 원맨독이었고요. 거북이 태몽을 꾸었는데 건강은 타고나서 예방접종외엔 병원한번 가봤고요. 장수하니 늙으막엔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다리는 휘청대고 그러더라구요. 출생 신사년 무술월 을묘일 신사시 사망 병신년 경인월 병인일 새벽쯤 출생시 편관이 년과 시에 있어서 그리 겁이 많았을까요?
작성자Nana작성시간24.01.16
재밌네요 강아지 사주. 저도17년 키운 강아지를 키우다가 강아지별로 소풍간 아이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월지로 보자면 술월 을목 무토 투간된 정재격 .그런데 일간이 신약하여 겁이 많아보였을수도 있었겠다 싶습니다. 사망시기는 극설교집이 원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보지만 , 이런게 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강아지별에서는 비겁들과 함께 이생에서 보다 신나는 식상활동 하며 자기영역안에서 행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