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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시작하며 걱정이 너무 되네요

작성자주현소현맘|작성시간14.03.06|조회수376 목록 댓글 4

울딸 교복입기에 신이나 얼른 중학교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정작 걱정되는건 엄마인 접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은 해 나갈지 학원은 어떻게 다녀야할지 교과목 공부는 어떻게 할지

혼자 스스로 학습을 어떻게 시킬지...

입학전날 제가 잠을 다 설쳤네요.. 걱정된 맘에 가슴이 두근거려서ㅠㅠ

입학하고 오늘이 사일째

아직은 교과수업이 없는지라 큰 부담없이 학교를 오고갑니다.

맞벌이 부부라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부족한 딸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혼자 스스로

(자기주도학습)학습을 할수 있는록 지도 할수 있을까요 (핸드폰을 안하고ㅠㅠ)

일단 지금은 주간 학습플랜을 작성토록 방법을 설명해주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면서

하라고는 했는데 저도 딸도 걱정이네요.

다른 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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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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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멋~찐달래 | 작성시간 14.03.06 아침에 교복 챙겨 입힐때마다 저도 설레이더라구요..
    중학교 입학하고 오히려 다니던 학원도 정리하고 스스로 책임감 있게 해보라도 계획표 짜라고 했어요..
    인강 위주로 공부해 본다기에 그러게 하라고.....
    급하게 생각 안하고 지켜 볼려구요.. 스스로 책임있는 시간을 보낼 지 지켜보다 안되면 다시 계획표 짜야겠지만....
    우선은 믿고 맡겨 볼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주현소현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7 저희도 학원을 생각했는데 무슨 학원들이 그리도 늦게 마치는지ㅠㅠ
    그래서 딸이랑 인강으로 마무리 합의봤습니다.
    인강으로 하다보면 스스로 계획도 세우고 자기주도학습에 좀 더 낫지않을까 해서요
    저도 님처럼 급하게 생각지않고 느긋하게 믿고 기다려볼랍니다. ㅎㅎ 답글 | 수정 | 삭제
  • 작성자goryumom | 작성시간 14.03.07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아이는 적응하기 바쁘고 저는 하루 하루 가는 시간에 초조 하고... 느긋하게 믿으려고 하지만 실상 성적표 나오면 ...속상하게 될까봐...걱정입니다.
  • 작성자민서에미 | 작성시간 14.03.10 다 같은 마음이네요...저도 같이 입학한 기분으로 하루 하루 지내고 있어요....우선은 공부보다도 학교적응하는게 먼저인것 같아서 태권도 학원 하나 다니는것조차도 저번 일주일은 쉬게 했어요...우리 모두 힘냅시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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