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잘 나진 않지만 RC를 처음 접했던 때가 19~20살 정도였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그땐 자동차를 했었습니다...전동 온로드부터 버기...나중엔 엔진 온로드 까지 접했었는데요...
동호회 분들과 대회도 나가보고 서킷도 몇번 가봤었습니다...
그 땐 정말 이렇게 좋은 취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압박감도 상당히 따르게 되었죠...그것은 견적비와 유지비였습니다...
직장도 없고 부모님께 돈 타쓰는 입장에서 죄송하기만 하더군요...결국 자동차는 접게되었죠...
그러다 몇년이 흘러 인터넷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중 옛날생각이 나서 RC 관련 쇼핑몰에
접속했는데...다시 열정이 솟아오르더군요...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헬기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헬기는 부품사러 몇번 갔었던 사직xx 과학사에서 처음 보게되었는데 나중에 돈이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그렇게 헬기를 접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알게됐던 카페가 전동헬기 였네요...
제가 처음 글올렸었던 날이 2006년 4월 21일 이군요...
그렇게 이 카페와 인연이 되어서 셋팅도 제대로 못하고 호버링도 못하는 제가 많은 분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처음으로 오프모임(삼락공원)에 참석하게 되었지요...
카페지기님 김수호님과 처음 뵈었고 가람준(이용준)님, 정윤성님
그리고 기억에 잘 나지 않지만 몇몇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셋팅도 조금이지만 배우게 되었죠...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그것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나이도 그땐 25살 이었고 헬기란 것이 자동차처럼 쉬운게 아니었다는 좌절감과 무서움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접어야만 했었습니다.(물론 입문을 6채널로 시작했던것이 화근이었죠...)
그때부터 계속 비행을 했었다면 지금쯤 프로가 되어있었을텐데...쩝
RC라는것이 한번 접하게 되면 중독성이 강한듯 합니다.
결국 지금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4채널로 입문을 해서 다시 6채널로 오게 되었죠...
3년전 최대한 값싸게 풀셋을 마춘다고 기자재 및 조종기가 형편없었는데(그땐 손가락 문제인지 몰랐던거죠...)
그때의 뼈아팠던 적을 참고삼아 이제는 제대로 된 풀셋으로 시작할 수 있었죠...
지금은 4채널 메탈제나와 빔 402를 같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실력은 6채널 기본적인 셋팅과 사면호버링 마스터 하고 플라잉으로 넘어가는 단계이지만
3년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ㅎㅎ
아직 자가용이 없어 오프모임 나가는게 힘이 들긴 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계속 헬기를 날릴 생각입니다.
부산에서 20년 넘게 살아왔었는데 직장때문에 현재는 김포에 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김수호님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지금은 현란하게 3D 연기 하고 계시겠죠??(3년전 그땐 정면 호버링 연습하고 계셨으니...)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르는 것이 많아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RC인으로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다함께 창공을 날고싶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헬기라는것이 어렵고 몫돈이 많이 나가는 취미이다보니 연령대가 대부분 30~40대 더군요...ㅠ,,ㅠ
저랑 비슷한 나이대가 없으니 다가가기가 힘이 많이 드네요...저랑 나이 비슷한 또래를 찾습니다...ㅎㅎ
제 나이는 28세 입니다...
그리고 인증샷 올립니다...
김수호님 입니다.
왼쪽부터 정윤성님 가람준(이용준)님 김수호님 그리고 저 입니다.
처음으로 입문하게 해준 티렉450 ccpm 버전 입니다. 지금현재는 장식용입니다.ㅋ
지금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기종들 입니다. 둘 다 조종기 하나로 조종 가능하니 좋긴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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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수호 작성시간 09.07.30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입니다... 처음 찾아오실때... 장전동인가... 암튼 부산대 근처에서 박스들고, 그 넓은 삼락공원을 이리 저리 헤멨었죠... 그리고는 뵈었었는데... 시간이 참 빠릅니다. 그게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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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수호 작성시간 09.07.30 그때의 삼락 멤버들 대부분은 흩어졌거나... 새로운 분들과 옹기 종기 모여서 아직도 계속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잠적한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어디 계신지요 ??? 나이를 떠나서 정말로 오래전 친구가 불쑥 나타난것 같아서 많이 반갑습니다... 혹시 부산에 계시다면... 저녁 한번 하지요... 그것도 아닌 먼곳에 계시다면... 언젠가는 한번쯤 뵐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연락한번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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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수호 작성시간 09.07.30 아~~~ 본문중에 김포에 계시다는 언급이 있었군요... 김포에 계시다면... 김포에 클럽이 하나 있을겁니다... 요즘은 연락을 끊은 것이 조금 되었습니다만... 김포헬리클럽이 있습니다. 좋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서 하기에 조금 심심하다고 생각되시면 그곳으로 연락을 한번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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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광연(경기김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7.31 전 잊고 계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기억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부산에 내려가게 되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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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벼랑위포뇨(배진솔) 작성시간 09.08.04 아닛! 네이버 카페에서도 봤는데 또뵙네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