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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놀란토끼눈 작성시간08.09.01 '저는 다 지나가느니라'가 생각납니다. 어떤 때는 빨리 늙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한적도 있었느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지나는 것이 안타까워져 버렸습니다. 별로 산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어쨌거나 삶의 굽이굽이에서 만나는 모든사람들 사랑하고 감사하며 노인이 된다는 것도 거쳐야하는 과정이니까 잘받아들이고 싶습니다.이왕태어났으니 저는 제가 어떤 할머니가 될까 궁금합니다. 제가 상상하는 할머니가 되면 좋겠느데...살아보니까 언제나 지금나이가 최고로 좋더라구요. 늙어서도 아마 그 나이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된 저를 상상해보며 시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