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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5.23 어느 작가님이 그러대요.
첫인상은 순수하고 평범했대요.
성격도 부드럽고 무난해 보여서 맞춰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대요.
같이 살아 보니 그렇게 까탈스러울 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확, 이혼을 해 버려?
고비마다 이별을 들먹이며 가출도 해보았대요.
그래도 질긴 정 때문에 돌아올밖에 없었대요.
선생님, 수필은 그런 거래요... -
작성자 박명순 작성시간13.05.23 신교수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수필에도 등급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여섯째' 비슷한 글이라도 쓸 수 있을까요?
김희자 작가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홍성순 작성시간13.05.24 수필? 저는 아직 수필이 뭔지 모릅니다. ㅎㅎ
김희자 작가님이 올린 자료 보니까
수필과 이별하고 등산이나 다니면서 룰룰랄라 사는게 더 나을 듯 ㅎㅎ -
작성자 소군호 작성시간20.04.10 수필의 등급이 있지요. 몇번을 읽게 되는 수필이 분명 있기는 합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다는 건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거겠지요.
솔직담백해야함은 물론일테고요.
글쟁이가 된다는 것도 어느정도는 타고 나야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