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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산(김성복) 작성시간11.11.18 흔히 대중 속의 고독을 말한다. 그것은 도시의 고독하고도 통한다.
도시의 풍경은 오히려 고독하고 산과 산의 골짜기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시골 풍경은 온기가 도는 것 같은 느낌이다.
친구도 많아서 좋을 것이 없다. 다정한 사람 한둘이면 충분하다.
그래도 고독하지 않는 사람은 정이 매마른 사람이다.
슈벨트의 세레나데를 듣고 있으면 고독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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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8 교수님,
고독할수록 글에 몰입이 더 잘 되어예.
제대로 된 글이라도 한 편 남기려면 죽음보다 더 아픈 고독을 이겨내어야 하겠지예... ^^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9 저와 닮은 점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아하는 음악도 분위기도...
남을 배려하고 나누는 마음은 제가 더 배워야 할 듯해요.
늘 함께해서 행복하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9 ㅋㅋㅋ 고스톱 치다가 독박쓰는 게 고독이로군요.
우리 조작가님도 유머스러우세요.
이 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뵈어야 할 터인데...
좋은 사람들은 자꾸 만나고 싶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