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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작성자김희자| 작성시간11.11.18| 조회수5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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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산(김성복) 작성시간11.11.18 흔히 대중 속의 고독을 말한다. 그것은 도시의 고독하고도 통한다.
    도시의 풍경은 오히려 고독하고 산과 산의 골짜기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시골 풍경은 온기가 도는 것 같은 느낌이다.
    친구도 많아서 좋을 것이 없다. 다정한 사람 한둘이면 충분하다.

    그래도 고독하지 않는 사람은 정이 매마른 사람이다.
    슈벨트의 세레나데를 듣고 있으면 고독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8 선생님, 고독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예?
    특히 글을 쓰는 사람들은... ^^
  • 작성자 홍억선 작성시간11.11.18 고독, 씹을 만한 것,
    찐살 맛처럼 고소한 것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8 교수님,
    고독할수록 글에 몰입이 더 잘 되어예.
    제대로 된 글이라도 한 편 남기려면 죽음보다 더 아픈 고독을 이겨내어야 하겠지예... ^^
  • 작성자 정애선 작성시간11.11.18 저도 고독을 즐기는 편입니다.
    외로움은 편안한 친구처럼 마음에다 찐한 그 무엇을 주기도 하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9 저와 닮은 점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아하는 음악도 분위기도...
    남을 배려하고 나누는 마음은 제가 더 배워야 할 듯해요.
    늘 함께해서 행복하답니다. ^^
  • 작성자 조현태 작성시간11.11.18 고독이란?
    .
    .
    고스톱 치다가 독박쓰는 것.(그러니까 당근 싫쥐~~~)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9 ㅋㅋㅋ 고스톱 치다가 독박쓰는 게 고독이로군요.
    우리 조작가님도 유머스러우세요.
    이 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뵈어야 할 터인데...
    좋은 사람들은 자꾸 만나고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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