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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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21 아, 그 분이시군요.
수필 한 편을 공부할 때는 그 작가의 정신세계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글들을 나누고자 이곳에 올리는 것이지요. ^^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21 그 잡어탕 정말 진국이었는데...
물 맑은 청도에서 잡은 물고기들이었으니 더욱 그렸겠지예!
지금쯤 그곳에는 매화가 한창일 터인데...
고운 미소를 지으시던 발행인님의 어머니가 떠오렵니다. ^^ -
작성자 박동조 작성시간12.03.21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글을 읽으면서 내 마음으로도 강 한 줄기가 흘렀습니다.
눈물이 도네요.
인간이 기댈 곳은 자연뿐인데 그 어머니 같은 자연을 우리가 버려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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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순 작성시간12.03.2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다큐 '북한강'을 보면서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우리가 자연을 버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제 고향 강물에도 그 민물 고기가 많았는데 그 때는 이름을 잘 몰랐습니다.같은 프로를 시청했는데 엄현옥 선생님은 훌륭한 글을 쓰시고 누구는 겨우 물고기 이름 하나 알았다고 좋아하고... 참으로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