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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랑 김동수 작성시간12.10.20 외래어가 고유명사면 몰라도
외래어 남용에 '씽크로율', '쿨함' 같은 외계어까지 생각 없이 쓴 글을 당선작으로 하면 어쩌자는 말인지
게다가 관념어와 외래어가 뒤섞여 현란한 의식이 흐르는 단편소설 같은데, 수필은 또 어쩌란 말인지.
언어파괴와 쟝르파괴를 공식 인정한다는 말인지.
최소한의 질서까지 무너트리는 심사는 또 뭔지.
수필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거참! 입맛이 씁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