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부처'라 하고, 나는 '중생'이라 합니다. 누구 말이 맞습니까?"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을 당신 몸처럼 아끼시니,
불성을 품은 저 중생들을
부처님처럼 존중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입보살행론 6:126>-
부처님은 중생을 부처님이라고 하십니다.
우리 눈에는 중생은 그저 중생으로 보입니다.
의견이 갈렸네요?
어떤 의견을 수용해야 할까요?
불신자는 당연히 자신의 의견을 수용합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불자라면 마땅히 자신의 의견을 버려야 합니다.
안 그런가요?
붓다를 믿고 귀의한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고 붓다의 진리를 버린다면
이 얼마나 오만하고 방자한 태도인가요?
자신의 의견이 부처님의 진리보다 더 수승하다고
주장하는 것 아닐까요?
부처님의 진리 vs 개인의 사견
이 중 전자를 선택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불교 그리고 수행은 매우 단순해집니다.
'나'라는 저항을 넘어 부처님의 진리로 나아가는 여정일 뿐이죠.
가장 먼저 인정하고 수용해야 하는 진리는
타화상입니다.
눈동자에 비치는 모든 중생을 부처님으로 보는 것.
예외 없이.
타인을 보는 눈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는 자화상도 변화할 것입니다.
모두 다 부처님인데...
나만 빼고 부처님일 이유가 없으니까요.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나를 존중하는 지름길입니다.
중생을 구하는 것이 나를 구원하는 길입니다.
"나는 그대들을 깊이 존경하여 감히 가볍게 여기지 않노라.
왜냐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도를 행하여
마땅히 부처가 될 분들이기 때문이다."
-상불경보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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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법보시 2월 - 선방 공양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신갑숙(감로광) 작성시간 26.02.07 '나'라는 저항을 넘어 부처님의 진리로 나아가는 여정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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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탈광 작성시간 26.02.07 거룩하신 삼보에 귀의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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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자번 작성시간 26.02.08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나를 존중하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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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감로성 작성시간 26.02.09 눈동자에 비치는 모든 중생을 부처님으로 보고 존중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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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상심 작성시간 26.02.21 타인을 존중한 것이 나를 존중하는 지름길입니다.
중생을 구하는 것이 나를 구원하는 길입니다.
나무불법승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