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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환자의 군대문제에 대해서.

작성자michael|작성시간14.02.12|조회수3,019 목록 댓글 9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박증을 가진 분이 군대생활을  잘할수있을까의문제에 대해선 ,언제나 걱정이 앞섭니다. ``나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있어.그러니,어쩔수없어``라는 말이 통하는곳이 아니기때문입니다.어떻게든 그들이 요구하는 평균은 해내어야만,편히,지낼수있습니다.여러 사람이 부대끼는  이곳에서는,육체적인 싸움보다는,이곳은 심리적인 싸움이 더욱 심한 곳입니다.상관과 동료와의 대인관계도 매우 중요합니다.맡은것을 반드시 수행해야만 하는 스트레스도 항상,존재합니다.이런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강박증만으로도 힘든 자신을 더욱,괴롭힐수있습니다.. 제 생각은 심한 강박증환자분은 ,군대는피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문제는 강박증으로 ,면제를 받을 수있냐는 것입니다.제 생각이나,주위의 친구들을 보면,강박증으로인한 면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심하지 않는 정신분열증환자조차도,공익으로 뽑아가는게 현실입니다. 결국,공익으로 가는것이 가장,최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그러나 ,이도,자신이 충분히 준비해서 제출해야만합니다.즉 자신의 치료병력을 꼼꼼히 챙겨야만합니다.개인병원에서의 치료병력과 주치의의 소견은 큰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큰대형병원,대학병원에서의 치료병역과,자신의 주치의의 소견이,좋은 효과가있습니다.만일,이를 활용할 생각이시라면,지금이라도 ,병원을 큰 대학병원으로 옮기는것을 추천합니다.

만약,현역으로 가게됐다면,반드시,자신이 군대에서 먹을수잇는 치료약을 준비해가십시요.가족에게 부탁해서 계속 공급받는것이 좋습니다.그곳의 군의관의 실력은 믿을수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군대에서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은 버리는게 좋습니다.세상 어디나 마찬가지지만,자신을 지킬수있는것은 자신뿐입니다.건투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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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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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오혜성 | 작성시간 14.02.13 michael 일반 개인 병원도 똑같습니다. 6개월인가 3개월인가 치료 기록 있으면 병사용 진단서 끊어줍니다.
  • 답댓글 작성자micha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2.14 오혜성 제말은 개인병원에서 끊어준 병사용진단서를,신검때,병무청에서 잘 인정해주고,공익판정을 해주느냐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혜성 | 작성시간 14.02.14 michael 젤 위에 적어놓았지 않습니까?? 상관없습니다 개인병원도~
  • 답댓글 작성자micha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2.15 오혜성 제 개인적인 경우나,주변의 아는 사람들의 경우는 달랐습니다.개인병원의사의 소견서는 거의 무시해버리더군요.그리곤,군의관 스스로 검사해보려고 하거나,1년후 다시재검을 하기도했습니다.아마, 병무청군의관들의 개인에따라 다를수도있겠죠..큰 대형병원이나,대학병원의사의 소견서는 무시하지않습니다
  • 작성자kslee | 작성시간 14.02.13 약 30년전에 강박증을 갖고, 군복무한 한사람으로서..
    저와같이 복무한 장병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당시에는, 여러가지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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