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피겨 배울때 선택하는 부츠여...

[클릭맘]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께요.

피겨스케이트 처음 배울때 고민하는것이 부츠 선택입니다.

처음에는 보급화를 신습니다.

무작정 등급이 높은 것으로 하면 발목이 보급화보다 더 단단하여 기초배우기가 힘들거든요.

저는 처음에 알아 보지도 않고 무작정 국산 제품을 샀습니다.

국산제품에는 kss, 펭귄, 규, 삼덕등이 있습니다.

외국산제품에는 잭슨을 많이 선택합니다. (그외 라이델이 있는데 잭슨을 많이 신더라구요)

보급화 가격은 국내,외 비슷합니다.

저는 kss제품을 샀는데 많이 연습한 탓인지

발목이 꺾이기 시작하여 부츠를 교체중입니다.

(아직 블레이드가 도착하지 않아서 국산을 신고 연습중이에요. 00링크에서 블레이드를 엉망으로 연마해놔서

 보상받고 블레이드를 따로 신청했거든요)

피겨는 모든 연습에 발목이 지지 되어야하는데 꺾이면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제대로된 연습이 힘듭니다.

국산제품은 외국제품보다 얇고 금방 변형이 되어 쉽게 망가집니다.

그래서 저의 의견은 첫 부츠는 잭슨이 좋은것 같아요.. 첫부츠를 이 제품으로 많이들 신거든요.

g마켓에 피겨스케이트 검색을 하면 잭슨 보급화가 있는데요

무작정 사지 마시고 회사 나와있으니깐 직접 회사로(안양) 전화하여

찾아가서 신어보시고 꽉끼면 성형도하고 사은품도 준다고 하고 무지 친절하다고 합니다.

회사이름이 스포텍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과천링크에 '아이스월드코리아'사장님도 무지 무지 친절하십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발사이즈가 같다고 무작정 택배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꼭 신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블레이드는 우리나라 부츠에 달려있는 제품은 펭귄블레이드 밖에 없는데

상당히 저렴한 제품입니다. 블레이드는 연마를 자주해주면 수명이 금방 짧아지는데

국산제품은 금방 닳아서 자주 연마를 해줘야 합니다. 크로스할때 밀리는 느낌이 팍팍오거든요.

보통 국산은 1주일 ~2주일에 한번

외국제품은 2~3달에 한번 연마를 합니다.

저는 지금 현재 국산을 신고 있어서 해당 링크장에서 하는데요. 요놈의 엣지라는것이 무지 민감하여

외국제품은 날 연마하는 전문가에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 두분....

그리고 과천이 피겨인구가 많고 선수급이 많아서 연마 잘 한다고 들었습니다.

궁금하신분들 많이 도움되셨으면 하네요..

[클릭맘]

아 오늘 새로 알아낸 사실이 있는데요. 국산제품 블레이드가 펭귄제품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인숙이라는 곳에서 나오고 규제품 부츠도 처음으로 꼼꼼히 봤는데 나름 발목지지랑 발등덮게까지 꼼꼼하게 만들었어요...참고하세요..

[charr]

토크토크에 올려주신글인데 스케이트부츠에 관해 설명해주신글로 피겨상식게시판에있으면 참고하실분이 많아 이동함을 알려드리며 양해부탁드립니다.

[blue_sky]

클릭맘님~ 저 A-HA입니다ㅎㅎ 여기서도 종종 뵙는군요> <ㅎㅎ 저 오늘 성형하러 드디어 갑니다 히히

[클릭맘]

반갑습니다.

[한앎]

좋은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