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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울 아들.....

작성자바닷가마지막집|작성시간04.10.01|조회수184 목록 댓글 8

이틀동안 열이나서 밤을 새우는 울아들한테....

나쁜 깡패 딸년이 다가가더니

오빠 아야~아야~ 퍽!!!!

파리채 손잡이로 마구마구 구타를 하는데

큰놈 울고불고 난리고

작은놈 신나서 난리고

그래서 큰놈한테 맞지만말고 니도 때리라카먼

작은녀석 등짝에다 대고  "때찌"라는 말과함께

손을 살 갖다댑니다.

이런 바보가 있나........

아무리 씨게 때리라캐도 안되네요

지는 오빠라서 참아야된다나 어쩐다나????

그러니 이 나쁜 깡패뇬이 더 기가살아서

저거 오빠를 x 잡듯이 잡아대네요..ㅠㅠ

하루이틀도 아니고 맨날 맨날 맞고 사는 울 아들네미

어찌할까요?

나이차이가 4살이나 나는데도 이러니...

연연생 키우시는분들은 오죽할까요?

아픈 아들 놔뚜고 출근할려니 맘이 쓰리네 ㅠㅠ

오늘은 하루종일 붙어 있으니 또 얼마나 맞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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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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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짱짱이 | 작성시간 04.10.01 아님니다..울 딸뇬은 얼마나 샘이 많은지 지동생이 열감기로 고생해서 조금 이뻐라 (사실 평소에도 예뻐라하지만..)했더니 그게 샘이나서 지도 아프다고 노래를 하더니 드디어 열이 오르는데..세시간 간격으로 계속 해열제 먹고 있슴다..지금 지쳐서 자는데..에고 불쌍하고 안쓰럽고 또 얄밉고...
  • 작성자짱짱이 | 작성시간 04.10.01 평소엔 동생을 쥐잡듯이 하더니 그것도 아프니 못하고 축처져서..그 좋아하는 피아노도 못가고 있으니...사실 동생이 두살..근 세살이 어린데..몸무게는 구키로 더나가거든요 누나가 덩치로 밀려서 성격이 장난이 아니람니다 ..울 딸...울 아들..모든 아이들이 안 아프고 잘..알 컸으면 함니다..
  • 작성자꼴라~꼴라리~ | 작성시간 04.10.02 유진이 오빠는 곱상하게 생긴데다. 넘 어른스럽네... 근데 유진인 한성깔할꺼 가태..ㅋㅋㅋㅋ ..유진이 고 깡패가스나 오빠한테 덤비지 말라고 엉디한대 때려줘라... 아무래도 울 유진이가 밀릴거 가태..ㅠㅠ
  • 작성자자연인 | 작성시간 04.10.02 그려 알라들은 그리 싸우면서 크는것이랑께.어데 뿌러지고 크게 깨어지지만 안으면 괴안아요.
  • 작성자바닷가마지막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10.02 어데 엉뎅이만 때릴까여? 맨날 좌패도 안되여 ㅠㅠ 불쌍한 울윤호~~~ 지금 둘다 할머니,할아버지 손잡고 포항에 놀러갔는데... (우띠~ 나만 빼공) 가다가 차안에서 또 얼매나 맞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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