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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발러? 고추장 발러?

작성자사과꽃향기2|작성시간07.06.01|조회수247 목록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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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도 하십니다. 들녘에 나갔다 오실때마다 아버지는 물빠지는 수로 또랑에서 토종 우렁이를 잡아오십니다.
  
제가 사는 이곳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일대는 이렇게 또랑에 많이 있답니다. 해마다 또 번식하고요.  논에도 많이 있고요.(제초용 우렁이 말고..)
  
일반 제초용으로 사용되는 열대아 우렁이와는 다르죠. 열대아 우렁이는 1년생인 반면에 이 토종 우렁이는 논 뻘에서 물이 있을땐 놀러다니면서 위에서 보면 훤히 들여다 보이고, 물이 없거나 말라 있을땐 뻘속에서 수면을 취하나 봅니다.
  
몇일전에 잡아오신 토종 우렁이를 2~3일 물에 담가놓습니다. 이물질, 배설물등을 토해내라고, 그런다음 삶아서 된장이나 초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아욱국 끊일때 넣어 먹기도 하고, 묻혀먹기도 하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쫄깃쫄깃하고.... 몸에도 좋다고 하니....(어디에 좋은지 구체적으로는 알수 없지만)
우렁이 반찬이면 밥 한공기가 뚝딱~~
  
이 토종 올갱이는 모심을 무렵이 통통하고, 맛이 있다고 하네요. 시기가 지나면 별로라고 하네요~
  
이 맘때 되면 매년 이 토종 우렁이 맛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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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로뎅마샬사랑 | 작성시간 07.06.02 어릴땐 논에 드가서 우렁이 구멍 찾아서 잡았었는데 지금은 구경하기 힘들더라구요.구멍 쑤셔서 한마리씩 나오면 겁나게 재밌었는디
  • 작성자임선주(군포) | 작성시간 07.06.02 우렁이가 맛있어보여요. 된장국 끓이면 맛있겠는데...
  • 작성자깜밥 | 작성시간 07.06.03 다슬기 삶아서 알만 꺼내서 장조림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소고기 장조힘처럼요.. 맛잇겠어요.
  • 작성자다솜이맘(광명) | 작성시간 07.06.04 음마`~증말 쫄깃쫄깃 맛나겠어요`~이거 판매 안하실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판매만 하신다믄 제가 일등으로 살게요`~
  • 작성자여르미(서울) | 작성시간 07.06.05 고등학교때까지 서울 근접 경기도에 가면 참 많이 잡았는데.. 이제는 그곳에 가면 물이 말라 바닦을 보이고 해서 옛날 추억에만 잠기네요.. 그런 곳에 사시는 사과꽃향기2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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