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된 아들과 2살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작년에 임신중에 큰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낼까 하다가
그리 힘들지 않아 5살때부터 보내기로 했었습니다.
3월이 되어 오늘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날~!!!
첫날부터 지각을해서 등원차량을 기다리게했답니다.
어찌나 죄송하던지... ^^;;;
엄마는 함께 가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이것 저것 조바심에 알려주고
아침을 먹고 양치질에 세수하고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메고
작은 아들은 업고 급하게 차에 태운다고 선생님께 죄송하다는 말만하고
자리에 앉아서 문이 닫히자 울상을 짖는데 맘에 좀 그렇더라구요
어린이집에 애기를 보내 본 엄마라면 다들 아시죠?
예전에 어린이집교사였던 저로써는 아는게 병이라고 여간 걱정이되는게 아니랍니다.
사교성이 워낙 좋아서 모르는 아이들과도 금새친해져 잘 노는 아들이긴 하지만
이런저런 엄마의 소소한 걱정들이 머리를 떠나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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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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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솔솔바람 작성시간 08.03.03 뿌듯하시겠어요. 저의 예전 기억을 떠올리게 하시네요. 그맘 이해해요.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이 잘하더라고요. 친구도 많이사귀고 잘 해낼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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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금마녀 작성시간 08.03.04 ㅎㅎㅎㅎㅎㅎㅎ 울 아들은 일주일 동안이나 울었어요...어찌나 마음이 찢어지든지...ㅎㅎㅎ 어린이집 갔다가 집에와서 맨먼저 하던 행동이..항상 "내꺼야" 였답니다...그렇게 한동안 욕심을 부리더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이젠 서로 양보하는걸 배웠는지 더이상 누나하고도 싸우지 않더라구요...지금이 대견하시죠??? 초등가면 또 더 대견하고 기특하고...ㅎㅎㅎ 모든 엄마의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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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아이맘(동두천) 작성시간 08.03.04 저두 울 막둥이 (5살)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도무지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서 걱정이네요..누나들은 그래도 갈때쯤 되니 깨우면 일어나서 비몽사몽 밥먹고 옷입고 가긴했는데..막내라 그런지 더 힘이드네요.막상 떨어져 보낼때도 울면서 갈 생각하니 벌써부터 맘이 아파오네요...하지만 일단가면 한달은 고생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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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트~!(진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3.04 ^^* 오늘은 우리 아들 아침부터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었답니다. 차량도 안타려고 해서 선생님이 안아서 태우셨는데 올때는 웃으면서 내리더라구요,,,재미있었다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