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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작성자0연리지0|작성시간13.06.14|조회수153 목록 댓글 13














간간이 바람도 불어주고~
열기 팍팍나는 아스팔트도 내린비로
열기가 조금은 식혀주었다~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동네한바퀴 돌새도
없이 살아온것 같다~
처음으로 마루앞장 새워 집앞 하천을 따라
걸었다~
울동네 참 이뿌고 여유롭고 한가하다는걸
새삼 느꼈다~
하천이 흐르고 꽃이 피어있고 ~
일부러 시간내서 안가본곳 새로운곳 만 찿아
다녔는데 ~. .
마루가 신났고~나도 신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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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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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분홍꽃신 | 작성시간 13.06.14 그렇지요. 사는게 뭔지 나도 맨날 그러네요.
  • 답댓글 작성자0연리지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6.14 어느님이 올린 글이 떠오르녜유~
    하루중 저녁시간을 여유있게 보내라~
    일년중 겨울을 여유있게 보내라~
    한평생중 노년을 여유있게 보내라~
    그중~난~
    남들 편안하게 쉬는 저녁장사바빴고~
    미끌미끌 추운겨울 살얼음판 넘어지며 배달다녔고
    이제 좀 여유 욕심 부려보지만 책임감 혼자 떠안꼬 삽니다~
  • 작성자콩란이 | 작성시간 13.06.15 대전천이 멋지지..
    나 어릴땐 물도 많아서 여름엔 개울에 수영하러 다녔다는거 ㅎㅎ
    산내쪽 울바위 밑에서 수영하다 깊은물에 빠져서 죽을뻔했던 기억이 아직도
    그길을 지나면 생각난다 지금은 복개하고 없어졌지만
  • 작성자닥터강맘(아비비) | 작성시간 13.06.15 대전만해도 아직 공기가 깨깟해서 좋아요.
    동네길 산책 해본지가 언젠지..까마득.
    출퇴근길 멀다보니까 당체 짬이 안나는디.....
    오늘은 우리아파트 장미터널에서 폼쫌 잡고 그네한판 타야겄네요~~
  • 작성자생글이(대전) | 작성시간 13.06.17 마루 까꽁~^^
    천변 걸어본지가 언제인지..한가해보이고 여유로워 보여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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