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무등산 당산나무 그늘에 세상에서 제일편한자세를 취해봅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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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베롱(이제선) 작성시간 10.06.10 중머리재 오르는 그 중턱의 당산나무 인갑습니다. 옛날에는 보리밥집이 있었는데 요즘은 아래로 철수했을까요? 요쪽길로 무등산 오른지가 겁나 오랜듯합니다. 위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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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람쥐 작성시간 10.06.10 당산나무하면 생각나는 것....시골마을 입구에는 위풍당당 어귀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 또한 마을 사람들이 여름철 더운날씨에 낮잠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우산각)가 있었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시골마을에 못된 일이 일어날때면 명태 몇마리 새끼줄에 끼워서 제를 올렸던 생각이 납니다.
통상 당산나무의 주종은 팽나무였는데 소실적 우리들의 허기를 달래주던 간식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던 당산나무...
여름방학때면 같은 또래 애들이랑 타잔놀이 한다고 즐겁게 놀았던 놀이터....그때 함께 -
작성자다람쥐 작성시간 10.06.10 그때 함께 놀았던 친구덜은 장가가서 애 아빠가 되어버려 동심을 찾고 싶은 불혹의 나이....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옛 추억을 더듬게 해주신 물망초샘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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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대장(장덕일) 작성시간 10.06.10 나무와 사람이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