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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람쥐 작성시간10.06.10 당산나무하면 생각나는 것....시골마을 입구에는 위풍당당 어귀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 또한 마을 사람들이 여름철 더운날씨에 낮잠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우산각)가 있었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시골마을에 못된 일이 일어날때면 명태 몇마리 새끼줄에 끼워서 제를 올렸던 생각이 납니다.
통상 당산나무의 주종은 팽나무였는데 소실적 우리들의 허기를 달래주던 간식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던 당산나무...
여름방학때면 같은 또래 애들이랑 타잔놀이 한다고 즐겁게 놀았던 놀이터....그때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