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사랑초(노미영)작성시간23.04.10
깨끗한 하늘을 얼마만에 보는지 흘러가는 구름에도 눈길이 머물고 마음이 끌렸답니다. 4월의 산은 연두, 초록, 녹색등 싱그러움과 싱싱함을 다 표현하지 못할 갖가지 색으로 채워져가고 있어 생명력이 넘치는 수채화 작품 같았답니다. 같은 것을 보고 즐거워하고 감탄할 줄 아는 이들과 함께 걸었던 무돌길... 참 좋았습니다. 가을에 걸을 무돌길도 기대하며 우리 같이 완주해요
작성자미류나무(유미정)작성시간23.04.10
봄 날 선후배 선생님들과 같이 한 숲기행. 산도 들도 마음도 연두연두 눈부셨던 무돌길. 또 생각해도 미소만발입니다~♡ 행복 만땅 충전하고 오니 뭘 해도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가을 무돌길에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작성자민트(김민정)작성시간23.04.10
봄 향기 가득한 청명한 하루~!! 무돌길에 대한 설렘을 안고 길라잡이 양홍길 선생님, 그리고 함께 가신 모든 선생님들^^ 각화제부터 원효계곡길까지 너무 행복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아서 주변의 산새와 나무, 식물들의 연두빛이 마음을 설레게 하며 봄향기 가득 행복을 느끼는 숲기행이였습니다. 다음 걷게 될 5코스~ 14코스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작성자호랑버들(양홍길)작성시간23.04.10
하하 호호~~~ 산새들의 노래 소리와 함께 4월의 연두빛 푸르름을 안고 시작한 무돌길 숲기행 수도없이 걸었던 무돌길 이었지만 그날 무등의 파란 하늘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함께 제 가슴속에 깊은 여운으로 간직 되었습니다. 숲길에서 함께한 시간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5월의 숲기행~~~ 더 멋진 무등을 기대 해 봅니다.
작성자수도(이현숙)작성시간23.04.10
양홍길 선생님의 길라잡이 노고에 감사드리고, 또한 아름다운 무돌길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참여하며 무돌길 완주를 약속해봅니다~~^^ 진정 숲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선생님들을 볼수 있는 숲기행이 너무나 좋아요. 함께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차키를 까먹은 저와 함께 남아주신 두분 사랑초쌤, 민들레쌤께도 특히 더 감사한 마음 담으며 다음 숲기행때 뵐께요~~^^
작성자늘푸른나무(김광천)작성시간23.04.11
각화제에서 본 올벚나무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나무였습니다. 이 시기의 감태나무는 구별하기 어려운데 숲기행에서 원없이 봐서 좋았습니다. 5월달 숲기행에서 회목나무, 정향나무 등 무등산의 진기한 나무들을 볼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입니다. 5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