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카발라작성시간04.07.09
공감이 가는 평론이네요.. 100% 공감.. 사실 당시 아비정전이 개봉되었을때 (물론, 저야 아주 뒤늦게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 비디오 가게에서 아비정전을 접했지만.. 웬만한 동네 비됴가게에서는 아비정전을 찾기가 넘 힘들었거든요.. 정말 어렵사리 구해서 봤었죠.) 관객들은 아주 심하게 야유를 퍼부었었죠.
작성자카발라작성시간04.07.09
물론, 개중에는 열혈남아와 아비정전으로 소수의 왕가위 감독 매니아들이 생기긴 했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왕가위의 작품을 무시했었죠. 그러다가 예상치 못한 중경삼림의 성공과 선전으로 국내에 왕가위 스타일의 아류작들이 판을 치기 시작하더니 너도나도 왕가위 감독을 칭찬하기 바쁘더군요.. 참.. 세상이란..
작성자★용이-*™★작성시간04.07.10
오호~~저 역시 100% 공감이 가는 평이네요..^^(처음에 열혈남아를 보고 너무 멋있는 영화란 생각을 했고..두번째 아비정전을 봤을땐 솔직히 지루했거든요..^^ 그 다음 중경삼림을 보곤 너무 좋았어요..그 후 다시 아비정전을 보았구요...처음 봤을때 그 지루함이 없더라구요.)
작성자rose작성시간04.07.11
그 날을 똑똑히 기억한다... 내겐.. 인생을 뒤바꿀만큼 대단한 영화였는데... 그 영화가.. 그 아우성속에 내려졌다...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그 후.. 중경삼림이 성공하면서부터의 호둘갑이란... 진짜 웃기는 일이었다... 지난 일이지만.. 진짜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