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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바노키 작성시간07.08.25 왜 일주일입니까. 그냥 계속 7시 20분에 타세요. 일주일후면, 학교로 가시지 마시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따라가보세요. 꼭 어떤 결과를 단정하지 마시고, 설레는 마음을 즐기세요. 님이 기자라면, 저 남자의 뒤를 캐본다고 생각해보시고, 님이 피디라면 그 상황을 어떻게 그려볼까하는 것도 생각해보시고, 님이 아나운서라면 어떤상황에서도 설레는 마음과 집중력 그리고 정중동의 자세를 잃지않으려는 연습이라 생각하세요. CASTELL님이 여유 있으시면^^ 퇴근길도 한번 연출해보세요. 출근할 때의 모습도 좋지만, 퇴근할 때의 모습은 더 의미있을 수 있으니^^ 출근과 퇴근사이는 비록 몇 시간이지만, 님께서 얻으실 것은 꽤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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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코바노키 작성시간07.08.25 집에 진한 검은색 썬글라스 있나요? 퇴근시간에 그 남자 앞에서 앞을 보지 못하는 척 하세요. 그러곤 하루 사전답사의 결과로 얻어낸 그 남자의 퇴근길 루트를 염두에 둔 발언을 하세요. "저기...집에 가려고 하는데, OO0버스를 타야하거든요. 버스오면 좀 부탁할게요".....그러면 남자 왈 "아 그러세요? 저도 같은 버스인데..제가 안내해줄게요"......아싸, 탄력붙고~~ 나머지는 님의 지략에 맡길게요^^ 남자 성격파악하고, 손도 잡을 수 있고, 집에도 같이 가면서 대화도 하고...룰루랄라...나중에 남자 아니다 싶으면 썬글라스 저 불타는 태양위로 던져버리고 공부하면 그만^^ 자, 한번 떠나봅시다. 미지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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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코바노키 작성시간07.08.25 남자는 대체로 자기 뒤를 밟는 여자를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여자는 워낙에 못볼걸 보고 살아들오셔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뒷골이 땡기는듯^^ 암튼 뭐 그건 그렇고. 쪽지라는 방식을 활용한다면, 돈 좀 있다면 버스 광고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건 어떨지?^^ 비현실적이지만,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고백이 될 듯도 합니다. 여건이 허락지 않다면, Laky A님처럼 클래식하게 노란쪽지 같은 걸 사용해서 진솔한 마음 담아서 고백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자고로 오래남는 감동은 자극적인 이벤트보다는 촌스럽더라도 진심이 담긴 말과 글자 몇 자로도 충분한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