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1980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9.02.08
대부분 맞는 얘기임다. 단, 안빌려줬다고 서운해하지는 않았답니다. 절.대.로. 그저 제가 필요할때 전화한 사람이랑 평소 즐겨 놀던 친구들이 조금은 달랐다는게 떠올라서요.. 그리고 하나 더. 전 돈 한푼 벌기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오늘도 친구의 전세계약금을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녔죠. 이상.
작성자육분의일작성시간09.02.10
전 오늘 한 40만원 필요해서 7명 한테 10만원씩 빌려줄 수 있냐고 단체문자 보내고 잤더니 4명이 딱 연락오더라구요~ 돈이 어렵지만 또 마냥 어려운거 같지만도 않아요. 그리고 돈 빌릴때 줄 수 있는 날짜를 정확하게 말하고 지키는 것이 서로에게 예의가 아닐까 싶고요. 근데 인디밴드 하고 돈빌리는게 무슨 상관인지요? 저도 현재 홍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지만 연관성은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