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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절이 작성시간11.05.26 윽ㅜ 꿈을 접고 타협해서 돈을 버실 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벌어두시기 그러셨어요 ^^; 어차피 계속 집에서 돈을 받아야 한다면.. 피할 수 없는,, 악순환이실지도..휴휴.
힘내세요!! ㅜㅜ -
작성자 master key 작성시간11.05.27 저는 집이 풍족한데 자꾸 돈 벌러라고 그러길래...."나 정도는 일 안해도 먹고 살면서 왜그래??"라고 덤볐더니;;;;
어머니가 쌍욕을 하시며;;; 말 그대로 돈 벌라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속해서 인간관계도 쌓고, 사람답게 살라는 소리라고;;;하시더라구요;;;; 사실 그런 것 같아요. 확실한 답이 있는 것도 아닌 것에 메달려서 취업의 때를 놓치게 될까봐 부모님이 불안하신 거겠죠.... 힘 내세요!! 억울하면 그런 소리 듣기 전에 꿈을 이뤘어야 하는데ㅠㅠ ㅋㅋ -
답댓글 작성자 스스슥 작성시간11.06.11 '사람답게'라는게 마음 아프네요. 사람답게 사는게 돈이라는 굴레 속에 비슷한 일상 속을 살아야된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는 이 세상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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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스슥 작성시간11.06.11 부모님은 가난의 아픔을 충분히 느끼셨고, 아시기에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마음은 니 꿈을 꿔라" 이지만, 정작 입과 머리에서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하지요. 부모입장에서 가난이라는 것.. 처절히 벗어나야되는 그 분들의 사회로 부터 강요된 꿈입니다. 죄송하게도 답이 뭔지는 저도 모릅니다. 단지 잘하는 걸 하라고 하고 싶네요. 꿈과 가깝지 않게되더라도 좀 더 즐겁게 살 수 있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