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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나의 아버지.

작성자always_beauty| 작성시간11.06.03| 조회수74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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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월영 작성시간11.06.03 동병상련.....아..우리집만 그러지 않았구나..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가족은 늘 힘이지만 또 짐이죠.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1.06.03 그 '고집' 덕에 삶을 지탱해 오신걸요. 진심으로 맞장구 칠 순 없겠지만, 지킬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이 시대 젊은 시절 부모님께 물리적 비폭력.. 외도, 술, 도박, 거짓말이 없는 건 축복이죠. 암요.
  • 작성자 master key 작성시간11.06.03 그러고 보면 우리 아빠는 진짜 착하고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세상의 모든 아버지 화이팅!! 사랑합니다. (면전에 대고는 말 못하지만;;;ㅠㅠ)
  • 작성자 파렛라잇 작성시간11.06.03 ㅜㅜ 가끔 혼자 '아버지'란 말을 해 봐요.. 돌아가신지 10년 됐는데 요즘 정말 그립다는. 님 부럽네요^^
  • 작성자 벨라비따 작성시간11.06.05 세대 간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도 극우쪽에 가까웠습니다. 이회창 씨 대선 출마 때.. 아버지가 정책위원장이었습니다. 알만하죠? 그런데.. 그런데그런데요.. 우리가 아버지를 이해한다면 나중에 우리 자식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버지에게 설득당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냥 아버지의 삶에서 보면.. 그러한 결과들이 이해된다하는 정도에서 바라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께서 아버지를 설득하려고 하면.. 더 부딪힐 거예요.. 근데.. 아버지가 안 계시니깐.. 그런 토론 자체가 무척이나 그립다는.. 잘 해드리세요~ ^^;;
  • 작성자 Elephant 작성시간11.06.09 저도 비슷합니다. 님은 좋은 분이시네요 ^^
  • 작성자 always_beaut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10 여러분 고맙습니다. ^^ 아버지께 더 잘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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