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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는 언론? 직장!

작성자1980| 작성시간11.07.15| 조회수181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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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평범한 사람 작성시간11.07.15 언론은 반쯤 공적인 일을 하는 곳이 아니라, 일 자체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건전한 마인드로 수익과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길은 많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고요. 굳이 언론사가 수익, 일자리 창출하려고 만들어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반 기업과 다른, 언론이 가진 특혜를 본다면 이건 자명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16 좋은 말씀입니다. 원칙적으론. 그런데 현재 적지않은 사주나 기자에게 그같은 '사명감'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게 심해질 것 같단 감이..
  • 작성자 비각 작성시간11.07.16 저녁에 쐬주나 한잔할까?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16 ㅎㅎ저 오늘 태백..
  • 작성자 銀狼 작성시간11.07.16 하물며 절에도 살림하는 스님이 있고 사원에도 식료계 수도사가 있습니다. 기자가 수도자가 아닌 이상에야 밥벌이 내지 입에 풀칠은 당연히 해야죠. 다만 그 '밥'만 좇는 스님, 욕만 먹지 않습니까. ㅋ 결국은 땡중은 땡중이 되고 스님은 스님이 될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16 캬 좋은 비유네요 ㅎㅎ
  • 작성자 사탕고양 작성시간11.07.16 정치집단화는 모르겠는데, 기사를 빙자한 광고가 넘치네요.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18 광고를 받는 대신 기사화 안 되는 것도 적지 않다죠ㅎㅎ 정치집단화는 큰 틀에서, 미묘하게 이뤄지는 만큼 개개인이 체감하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샤인웨이 작성시간11.07.24 언론이 기업이든 아니든 기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주를 위한 호위무사 같은 느낌이랄까.. 경제적 대우뿐 아니라 자아실현 쪽으로 봐도 그런 것 같아요... 기자로 살 것이라면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은 알지만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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