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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언론계 아닌 곳으로)취업하셨거나, 하실분들,, 어디로 가시나요?

작성자도약이|작성시간11.11.12|조회수1,763 목록 댓글 6

기업취업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준비하지도 않고 살아오다

경제상황 등 여러 문제로 언론시험 준비를 더이상 할 수 없어 취업을 해야하는데,,
일반 기업으로의 취업, 정말 어렵고 막막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어느곳으로 취업하셨거나,,
하실 예정이신가요? 그냥.. 갑갑한 마음에 잘 써지지 않는 자소서 붙들고 씨름하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각자의 길들을 찾아가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우문이라는 것 압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전공, 성향, 목표에 따라, 또는 자신을 받아주는 기업으로- 각자 
다양한 길로 가겠지요,,  그런데 보통 인문계 졸업자로, 일반 회사에 취업하신 분들은 어떻게 취업을 하셨을지,
또 다른 어떤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계시는지.. 
ㅠㅠ 오래된 백수로서, 조언이든 경험담이든 여쭈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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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승현Lee | 작성시간 11.11.13 그냥 H카드사로 가신 선배도 봤고, 아직 백수로 지내는 사람도 봤고, 대학원에 진학한 사람도 봤습니다.
  • 작성자1980 | 작성시간 11.11.13 전 기자 준비하며 작은 홍보대행사에 일했었습니다. 광고·홍보대행사도 (글줄 읽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같은 의미로 기업 홍보팀도..
  • 작성자시사교양리 | 작성시간 11.11.14 인문계인 제 여자동기들의 취직 현황을 보면, 1980님이 말씀하신 광고 홍보대행사, 대기업 PR팀, 출판사, 로스쿨, 컨설팅, 은행 등 다양합니다.
  • 작성자이수만투르크 | 작성시간 11.11.14 여기에 + 공기업. 아예 행정법까지 같이 파고들어서 두개 다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심
  • 작성자loveyou | 작성시간 11.11.17 저는 외국계 은행 -오퍼레이션 쪽. 널널한 곳 칼퇴. 그리고 오퍼 쪽은 여자들 많아서 뭐 준비하면서 다니기 편함. (요즘 분위기는 잘 모르겠네요) 기업은 모르겠지만 방송작가 많이들 하시는 듯. (상대적으로 진입 용이한 듯).. 그 외 신방이나 사회과학 쪽이라면 리서치 쪽. 근데 이 쪽은 일이 많습니다. 계속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잡지쪽. 글 잘 쓰시면 프리랜서나 자유기고가...(아 이건 글을 좀 써야 하겠죠...아니면 인맥이나)..대학원 진학도 괜찮을듯 한데..여긴 돈 벌긴 힘들고요..조교 등 하시면 먹고 살 정도만. 등록금 부모님이 내 주신다는 전제하에. 출판사도 있긴 하더라고요..스터디 같이 하시던 분들 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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