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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다시 봐야 하나요... 너무 힘드네요.

작성자으으음.| 작성시간11.12.21| 조회수129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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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핫사 작성시간11.12.21 철학아카데미가 어떨까요? 어디가 진짜배긴지는 잘 모르겠어서, 저도 섣불리 추천은 못해드리겠어요. 혹시 글쓴이님 학점교류가 되는 대학을 한번 찾아보시고, 있다면 그 대학 교양과목이나 철학과 전공과목을 방학때 들어보세요.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1.12.22 음. 현실적으론 반대. 형편이 넉넉하지 않다면 어려운 학문. 그리고 열정만 있다면 뭐든 혼자, 이곳저곳 도움 받으며 충분히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 학부생이라고 다 체계적으로 배우는 건 아니니. 학교 때 고대 그리스어 교양수업 받다 강사의 소개로 방학 중 다른 학교 스터디에 참가한 적 있음. 만족스러웠음.
    하지만 정말 철학에 몰빵할 생각이라면, 학력이 아닌 오롯이 인생의 스승을 찾기 위함이라면 찬성. 관련분야 최고 권위자라 불리는 학교에 가기 바람.
    다만 고차원적인 철학 하기를 바라는 사람 치곤 '중하위권 대학, 학벌, 전문대도 아니고..' 이런 표현들이 다소 저속해 보임. 철학이 꼭 고상하란 법은 없지만..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시간11.12.22 여튼간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일찍 군대를 다녀온 22살의 특권이니까요! 파이팅!
  • 작성자 멋진걸! 작성시간11.12.24 개인적으로 공부하시다가 대학원을 가시는건 어떨까요? 타전공이면 학부수업도 기초로 듣더라구요(전 철학은 아닙니다만) 교수님들도 학부랑 석사부터 전공 다르신 분도 꽤 있으신 것 같아요.
  • 작성자 GOSU 작성시간11.12.24 광진구에 있는 S대인가요? ㅎㅎ 명문대 철학과로 옮길 자신이 있다면 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대학원에서 철학 공부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나이), 돈 고려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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