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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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 ciel 작성시간12.02.12 자취하면서 쑥대밭이 된 집안을 보고 있으면 힘이 쭉 빠집니다. 그러다 불가에 귀의한 친구가 수행하는 선방을 떠올리며 부끄러워지곤 합니다. 스님이 했던 말 중 하나가 내 몸과 주변을 단정히 하고 돌보는 것이 기본적인 수행의 하나이고 마음을 돌보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내일은 정리 정돈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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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월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05 살림이 담백하고 단순했으면 좋겠는데..그게 실은 가장 어렵더군요..수행하는 친구를 두셨으니 그 또한 음덕이라 부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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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월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05 욱기자 명함이 울 집에 있더라는...ㅋㅋ 울 아버지는 구두 닦으면 500원씩 주셨슴...그래서 내가 일부러 더럽게 해서 또 닦고 고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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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월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05 믿지 아니하시겠지만..님께서 댓글을 다신 걸 확인하던 순간에 라디오에서 텅크슛이 흘러나와..오호호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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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은레몬 작성시간12.02.20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세상의 많은 문제들의 해결책 중에 하나는 최소한 살림을 할 줄 아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것이다" ...비약적인 상상을 넘어 진실로 정답일 것만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