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닌지 이주차인데요.
허리가 안좋아 런닝머신에서 약 오십분 정도 빨리 걷고만 옵니다.
흐..그마저도 땀이 좔좔......
운동복을 대여해줍니다. 물론 대여비를 냈지요.^^
그런데.
첫날 운동복을 주는걸 보니, 셀프는 아닌거 같아요.
수건이랑 등등. 카운터 옆에 비치된 것들을 하나씩 집어서 카운터에다 올려놓으니까요.
회원증을 찍으면. 대여 여부가 뜨는걸로 알고있어요.
여기서 소심한 고민을......
갈때마다.
수건이랑 표딱지는 잘도 주면서. 정작 중요한 운동복을 주지 않는거에요....
" 드려요 ? "
물론. " 네에...... " 라고 하죠.
어느날은 아예 수건만 올려놓는겁니다.
" 운동복이요..... "
라고 말을 하자, 그제야 주더라는거죠 ;;;
매일입니다. 매일.....오늘도.....왠지....내일도.....ㅎㅎ;;;;
원래.
일반적으로 건네는 말일까요 ?
회원증 찍으면......모니터를 확인하고 주거든요.....
늘 같은 사람이.
늘 그 시간대에.
늘 ........ 기분이 안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트기 전 아침부터.........-_ ㅜ ;
혹시.....런닝 오십분 걷는다고. 운동하는 사람으로 취급안하는걸까요.
아니겠죠. ㅋㅋㅋ
수건만 줄때는 정말............. 내가 사우나를 하러 온 사람도 아니고.....
성격이 크게 소심한건 아니지만...... 요즘........ ' 소심폭발 ' 이네요. ㅜ 0 ㅜ !!
아. 이주차, 걷기운동 !! 지금은.......조금.....? 가벼워진 기분이에요.
치킨도 먹고 해주니......좍좍 지방이 쏟아질리가 없죠.ㅋㅋ
그래도 아침마다 운동하니까. 첨에는 힘들었는데. 기분이 깔끔한것이 좋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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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웨어마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2.22 아 그래요? 이십분만 지나도....허리가 주저앉을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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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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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웨어마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2.23 ㅋㅋ헬스 시작하셨군요.
요가라.... 그것도 은근히 어려울것 같아요.ㅋㅋ -
작성자음메음메 작성시간 12.02.23 저도 헬스 다닌 지 2주. 살이 조금 찐 것 같아 살 뺄 겸 운동하고 있네요. 운동복은 첫 날 입어보고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 폼도 안나고 찜질방 간 느낌이 들어서 바로 제 트레이닝복을 가져가서 입기로 했어요 ㅋ 돈 만원도 아깝고요. 그 돈으로 짜장면 두 그릇 먹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 ㅋㅋ 허리 운동도 살살 해보셔요~ 런닝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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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웨어마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2.23 제가 다니는곳은 이만원.... -_ ㅠ ; 여기도 좀 내려주지.....ㅋㅋ
아...........짜장면....... 허리운동 그 빙글빙글 좌우로 도는거..그거밖에 몰라서. ㅋㅋ
그거도 좀 애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