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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조리있게 말하는 법.. 궁금.

작성자웨어마인|작성시간12.02.24|조회수1,625 목록 댓글 10

 

책을 읽다가 이런 글을 본 적 있어요.

 

글 잘하는 자식보다 말 잘하는 자식을 두어라.

 

개인적으로 글 잘하는 것도 참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둘 다 어렵다.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일기고 메모고, 뭐....자작글이건.... 틈틈이 써주고는 있는데.

그....일기라는걸 쓸때는....저도 모르게....

'....므튼....글고....아 ~~조으다~~~~ '  재미 들려서 쓰게 돼요.ㅋㅋ

 

책 역시 읽기도 하지만..... 저는 읽은 책을 또 읽는 습관이 있어서 ( 언제 보느냐에 따라 같은 내용도 참 다르게 읽힌다는....)

새로운 책을 자꾸 안보게 되네요.ㅋㅋ 은근 독서편식이 심함을 느낍니다.;;; 휴휴.

 

어쨌든.^^

말 또한 정 ~~ 말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요.

말을 조리있고, 딱 ! 부드럽지만 강하게. !!!

표정 변화....말그대로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 ^

화법 책도 읽어보고. 원래.....관심도 많지만^^

 

이론과 실전은 참......ㅋ

좋아서 얘기하면 좋은대로 흥분하고.

열받으면 그대로 터지기 직전이고.ㅋㅋㅋ

특히.... 흥분할때는......말을 하다가......먹어버려요 ㅋㅋㅋ

 

말 잘하고 싶네요.

(물론.....글도 정말. 정말정말.ㅋㅋ)

 

음......특별한 방법이란게.....없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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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웨어마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25 혼자 나가다가 먹기도 하고.....말하고나면 먼가....기운이 훅...ㅋㅋ 빠져요.....ㅋ
  • 작성자이수만투르크 | 작성시간 12.02.27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해요. 인턴면접 준비할때 혼자 머리속에서 묻고 답하고 난리였음. 밥먹을때도 잘때도 티비볼때도. 그렇게 한달 하니까 말이 좀 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웨어마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27 역시 쉽지가 않군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스스슥 | 작성시간 12.03.03 자신을 깨는 친구 하나 정도는 필요한 것 같아요. 열심히 깨지면 늘겁니다. ㅋㅋ // 저도 비슷한 고민이긴 하지만, 저의 경우는 말잘하는 친구랑 자주 접하면 그 말하는 습관이 일부 물들더라구요. 뭐 문제는 못만나게되면 다시 원복되버리지만 말이죠. 그래도 그런게 조금씩은 쌓일거라 봅니다. // 바람둥이들이 말주변이 좋습니다. 바람둥이가 되세요 ㅋ
  • 답댓글 작성자웨어마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04 ㅋㅋㅋ 바람둥이. 좋은말씀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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