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팍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8.24
회사가 망해버린다하더라도 워낙 새로운 분야의 기업이라 제 커리어에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오히려 관둬버리는 것이 힘든 것 못 견디고 도망쳐버리는 것 같아서 버텨볼려고 했어요, 그런데 '뜨끔'하네요..ㅠㅠ
작성자당신이천사와커피를?작성시간12.08.22
입사 2개월차에게 시키는 업무나, 월급이나 이런 저런 분위기를 볼 때, 정말 사이즈 딱 나오네요. 어디가든 배울 게 없는데가 있겠습니까? 그냥 사회생활 갑갑한 곳도 있구나 이런 느낌, 맛만 보고 얼른 나와서 다른 준비하세요.
작성자1980작성시간12.08.22
어렵네용. 전후사정을 모르고 관두라고는 못 하더라도 이 기업에 비전을 한 번 찬찬히 보시길. '마케터'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당장 본인의 월급을 위한 어떤 성과가 나올 수 있을 만한 곳인지, 그럴 만한 사람들인지 보시고. 50점 이하면 관두세요. 함께 일궈나가는 건 정말 보람되지만, 함께 망하는 건 정말.. 좀 그렇습니당.
답댓글작성자팍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8.24
사회생활 오래하신 선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니 회사가 망하더라도 나에겐 도움이 될 커리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 말 듣고 열심히 해보자 생각했는데 그거 하나가지고 버티려니 쉽지가 않네요..쉽게 결정을 못내리겠지만 빨리 결정을 해야겠어요..감사해욧 1980님과 다른 아랑 선배님들 덕분에 결정이 조금은 쉬워질 듯 합니다^^
작성자문명a작성시간12.09.12
저도 언론고시 준비하다가 기회가 닿아서 운좋게 땄던 몇가지 자격증으로 일반기업에 취업했었답니다. 해당 회사의 자금사정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보니깐 믿고 다니기가 어렵더라구요. 마음의 불신 같은 것이 생기다보니깐, 애사심따위는 개나줘버려! 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직준비를 했고, 그래도 조금 더 건실한 회사로 옮겼습니다. 저는 차분히 이직을 준비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리고자 하네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참 많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