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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저기요"라는 호칭 어떤가요?

작성자샤갈| 작성시간13.11.23| 조회수248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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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샤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23 저기요가 기분 나쁠 수도 있군요.처음 입 벙긋하며 목소리를 낸다는 의미로 써왔는데;; 계산할게요. 이거 좋은데요? 저도 써봐야겠습니다. 근데 물어봐야할 때는 난감하겠는데요??ㅋ
  • 작성자 Doctor 작성시간13.11.23 아재요
  • 작성자 어렴풋이 작성시간13.11.23 남자들부를때 서비스업 - 무조건 사장님. 종업원도 사장님

    잘모르는 업 - 사장님

    좀 괜찮다고 생각하는 업 (본인기준) - 선생님

    여자를 부를때 - 사장님 통일 // 친숙해보이면 이모정도
  • 작성자 IT전문기자 작성시간13.11.23 전 그냥 선생님~~~이라고 존칭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샤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23 어떤 분은 당신 가르친 적 없다고...대략난감...
  • 답댓글 작성자 메테오 작성시간13.11.23 샤갈 난감한 사람들은 뭐라고 해도 난감하게 굽니다. 일종의 시비죠.

    "저기요~" "그거 정말 모호한 호칭이네요"
    "선생님~" "전 당신 가르친 적 없는데요"
    "사장님~" "나이 많으면 다 사장으로 보이나봐요?"
    --------------------------------------------------------------

    그냥 그 분이 그저 기분이 나쁘셨던 겁니다. 그 아저씨께서 '저기요'에 적응하셔야 함. 안그러면 점원을 관두던가.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v캐롤라인v 작성시간13.11.23 저도 이런고민 해본적있어요ㅋㅋㅋ 전 뭘 물어볼때 "저, 말씀좀 여쭐게요~" 라고 합니다. 저기요 가끔 쓰긴 하는데 기분 나빠하는 분들 있어서 왠만하면 안쓰는 쪽이거든요
  • 작성자 까꿍부엉이 작성시간13.11.23 "저기요"라는 말이 여자들이나 쓰는 모호한 말인 건 맞습니다. 성격 차이에요. 까탈스러운 분한테 걸렸네요. 전직이 궁금한 게 그 분은 평소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거거든요. 은퇴한 공무원이었을까요? 아무리 호칭이 이상했다고는 하나, 손님을 그렇게 응대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본인이 점원 아니라 들렀다 가는 택배기사였다 할지라도, 또 만만한 게 젊은 여자라고 쳐도요. 저는 계산대 앞에서는 "여기 계산이요!" 라고 부르고, 식당 가서는 점원과 눈 마주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성격상 모호한 게 싫어서 거의 "실례합니다"라고 말해요. 학교 앞 술집에서도 "이모" 이런 소리는 간지러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 작성자 럭셔리강 작성시간13.11.23 난 손님이니 왕이요~~ 이러면 할말없을건데..
  • 작성자 찬스김 작성시간13.11.23 백 년 전까지만 해도 한 동네에 평생 머물러 사는 사회여서 다들 이름도 알고 위아래 구분도 돼서
    나보다 천한 신분이거나 나이가 어리면 "아무개야~ 음료수 좀 내오거라."
    나이가 많으면 "아무개 서방, 음료수 좀 주시게."
    이러면 됐었거든요.
    아직 점원을 어떻게 부를지 사회적 합의가 안 된 까닭에 오는 혼란이니,
    예의를 모르고 함부로 대하는 점원에게는 "이놈!" 하시거나,
    정중하게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하고 물어본 다음 본사에 불만신고 접수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작성자 하늘꽃 작성시간13.11.23 저도 저기요. 여기요. 많이 쓰는데.... 그 아저씨가 까탈스러운 분인듯...
  • 작성자 철원평야 작성시간13.11.23 저기요 여기요 제가 볼 때는 문제 있는 표현같습니다. 근데 이거 스크롤 압박이 ㅡㅡ; 많이 당황하셨나봐요
  • 답댓글 작성자 샤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24 써놓고선...압박...고민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무안 황당해서 국립국어원까지 전화해 봤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철원평야 작성시간13.11.24 샤갈 오 샤갈님 열정이 ㅎㅎ
    국립국어원은 뭐라고 하던가요? 궁금하네요 그런 아저씨는 그냥 즐~~ 하고 대처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샤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24 철원평야 소심한 편인데 얼마나 무안했으면..;; 국립국어원은 휴일이라 한국어진흥원인가??거기에 전화했더니 어느 목소리 좋고 나이 있으신 아나운서 분이 받으셨어요. '여기요'는 자기가 듣기에 이상한 것 같다고 그렇다고 '여보세요'도 이상하고 그 분도 딱히 답변을 못해주시고 국립국어원에 문의하래요.ㅎㅎㅎ
  • 작성자 철원평야 작성시간13.11.23 저기요나 여기요는 전자의 경우 '저기 있잖아요'정도 같은데 그러면 누군가를 부르는 호칭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상대방이 주목 안해도 말을 바로 해야 하는 느낌이구요. 그니깐 날 부르지도 안았는데 어르신이 '네'하고 대꾸하기 좀 기분 나쁘셨을 수도 있단 생각이네요
  • 작성자 철원평야 작성시간13.11.23 여기요도 here으로 내가 여기 있으니 주목 바람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앞에 말씀하신 것처럼 누군가를 부를 때는 지칭하는 적절한 말을 쓰던가 아니면 바로 용무를 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언니 물어보고 가실게요. 계산하실게요
  • 작성자 찬바람 불때 미떼 작성시간13.11.24 저기요는 호칭이 아니긴 하죠. 일하는 사람을 딱히 존중하는 표현이 아닌 것도 맞고.... 그런데 서비스업 알바 해본 입장에서는 별로 문제를 못느끼겠어요. 어르신분들이 학생, 어이 이렇게 부르면서 반말 하시는게 기분나쁘긴 해도... 언니라는 호칭도 딱히 예의를 느낄 수 있는 호칭은 아니고, 오히려 이모, 아저씨를 불쾌해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존칭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예의를 갖춘 호칭을 불렀다면 좋겠지만, 그냥 어떻게 부르는게 어떠냐 한마디 해도 될걸.. 당황하실 만해요.
  • 작성자 으허허 작성시간13.11.24 ㅋㅋ외국인이 한국어 배우는 책 있잖아요. 그런 책에도 종업원 부르려면 Ju-Gi-Yo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 작성자 피스 작성시간13.11.25 여기요 저기요는 물건이 여기 저기 있다고 지칭하는 말로도 쓰이지만 여기 장소로 누구든 점원을 부르는 말도 되고 저기요는 한사람 꼭 집어서 불러볼 때도 쓰이죠. 예를 들어서 "저기 말 좀 묻겠습니다."라고 했어도 그 사람은 난 저기가 ㅇㅏ니라고 짜증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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