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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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인뉴로드 작성시간17.05.03 글쓰신 분을 옹호하자면요, '흉기는 어느 손에 들었나' 같은 걸 묻는 의도는 꼬투리를 잡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사건을 보는 눈을 훈련시키기 위한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이 '노력이 부족하다'라기 보다는 기자라는 직업을 대하는 태도나 인식을 짚으신 것 같고요. 어느 직업이나 특수성은 있겠죠. 하지만 기자는 속보나 방금 일어난 사건을 전하는 게 직업이기 때문에 기존 근무 환경이 변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요. 세상 일은 기자 개인에 맞춰 일어나는 게 아니니까요. 지금 내가 고생하지 않으면 다른 동료가 고생하는 것일테고, 모든 기자에게 적용되는 게 이곳의 생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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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11 작성시간17.05.05 하리꼬미 안 시켜도 꼬치꼬치 팩트 챙기도록 교육시킬 수 있죠. 그리고 솔직히 수습 떼고 하리꼬미 돌 때만큼 일하는 기자가 어디있나요, 아니 그렇게 일하면서 몇 년 이상 버티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기나 할까요? 하리꼬미는 다른 방식의 교육으로 대체 가능하고 지속가능하지도 않으며 평소 기자의 취재가 그렇게 무식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드물고 무엇보다 인권침해죠. 그리고 국장 부장급에서 게이트키핑도 거지같이 하는데 밑에서 죽어라 굴러봤자 소용없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언론고시생들의 비판은 너무도 정당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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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맞이소년 작성시간17.05.05 팩트는 중요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모집 공고에 흉기 등등 자극적인 표현이 꼭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팩트라는 것은 하리꼬미 하면서 발견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삶 속 서민, 기업 CEO, 소상공인 등 다양한 소스를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건, 사고 등으로 나올 수 없죠.
언론사 들 경쟁으로 인해 지면 사회면이나 사건 사고 방송 보도를 보면 상당히 자극적인 표현이 많습니다. 기자들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이런 표현을 국민 모두는 반기지 않을테니까요.
또 언론사 채용 공고는 기자 지원자 뿐만 아니라 제3자도 보기 땜에 신중하게 작성되는 것이 옳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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