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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언론사 공채에 달린 댓글을 보고.

작성자참한| 작성시간17.05.01| 조회수1014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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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어렴풋이 작성시간17.05.02 앞 상황은 전혀 모르겠는데...야근은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면...하는게 우리네 바람입니다.

    기자는 힘든 직업이다. 하지만 보람있는 일을 한다. 그래도 일단 사람이다...라고

    월급쟁이 아닌 기자가 되는건 천번맞는 말씀이지만,
    개인의 행복을 포기한채 좋은 기자이기만을 강요받는 시스템은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 작성자 Thru 작성시간17.05.02 노력하기 싫은 게 아니라 노력만 하라니까 싫은 게 아닐까요. 말하신 '기자라는 특수성'이 기자로서 팩트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노력에만 적용되는 개념은 아닐 겁니다.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나 전우애 같은 것도 기자가 가질 수 있는 '특수함'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 안에서 팩트를 위해 며칠을 걸을 힘이 나는 게 아닐지. 그런 거 없이 노력만 강조되는 게 좀 얄밉습니다. 언론 환경을 되돌리려는 선배들의 노력을 보고 느끼고 싶네요.
  • 작성자 아야어여오요 작성시간17.05.02 '기자라는 특수성'이 사실 어디에나 적용 될 수 있다고 봐요. '수출역군이라는 특수성' '교사라는 특수성' '음식을 담당하는 일이라는 특수성' 항상 이런 말들로 노동자들에게 노력만을 요구해왔기에 반발이 심한 거 아닐까요? '월급쟁이 노동자가 아닌 기자'가 아니라, '월급쟁이 노동자'이면서 '기자'였으면 좋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봄맞이소년 작성시간17.05.06 그럼 기자는 그 특수성 때문에 무조건 스트레스는 당연하게 겪어야 하고, 팩트 틀리면 욕을 먹어야 한다는게 당연하다고 보시는건가요? 그런 마인드를 가지신다면 우리나라의 저널리즘 미래는 없습니다. 생각을 고치시길
  • 답댓글 작성자 아야어여오요 작성시간17.05.06 봄맞이소년 음 제 댓글 주제를 완전히 반대로 읽으신 것 같은데요.. 잘못 이해하시고서 훈계조로 이야기하시는거 좀 불쾌하네요
  • 작성자 헐록숌즈 작성시간17.05.02 기자도 노동자에요. 언론사도 근로기준법 지켜야 되고요. 특수성이 법 위에 군림할 수 없어요
  • 작성자 그저 웃지요 작성시간17.05.02 고생하는 만큼 연봉, 수당 챙겨주면 되죠~
  • 작성자 면구 작성시간17.05.02 마른 장작 쥐어짜듯 사명감과 희생정신만을 강요하는 것도 폭력입니다. 현직에 계시다면 휴식과 재충전이 기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아실 겁니다. 일반 사람들과 다르게, 힘든 삶을 산다고 꼭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기자의 특수성이라는 이유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순간, 모든 가능성은 닫혀버리죠. 기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저널리즘을 구현하는 밑거름이라고 감히 믿습니다.
  • 작성자 파인뉴로드 작성시간17.05.03 글쓰신 분을 옹호하자면요, '흉기는 어느 손에 들었나' 같은 걸 묻는 의도는 꼬투리를 잡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사건을 보는 눈을 훈련시키기 위한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이 '노력이 부족하다'라기 보다는 기자라는 직업을 대하는 태도나 인식을 짚으신 것 같고요. 어느 직업이나 특수성은 있겠죠. 하지만 기자는 속보나 방금 일어난 사건을 전하는 게 직업이기 때문에 기존 근무 환경이 변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요. 세상 일은 기자 개인에 맞춰 일어나는 게 아니니까요. 지금 내가 고생하지 않으면 다른 동료가 고생하는 것일테고, 모든 기자에게 적용되는 게 이곳의 생리 아닌가요.
  • 작성자 이노센트맨 작성시간17.05.04 틀린 말은 아닌데...그 특수성을 빌미로 근로기준법을 빈번하게 위반해서는 안되겠죠. 문화일보는 하리꼬미하는 애들한테 어느 정도의 처우를 해주는지 구성원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aa11 작성시간17.05.05 하리꼬미 안 시켜도 꼬치꼬치 팩트 챙기도록 교육시킬 수 있죠. 그리고 솔직히 수습 떼고 하리꼬미 돌 때만큼 일하는 기자가 어디있나요, 아니 그렇게 일하면서 몇 년 이상 버티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기나 할까요? 하리꼬미는 다른 방식의 교육으로 대체 가능하고 지속가능하지도 않으며 평소 기자의 취재가 그렇게 무식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드물고 무엇보다 인권침해죠. 그리고 국장 부장급에서 게이트키핑도 거지같이 하는데 밑에서 죽어라 굴러봤자 소용없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언론고시생들의 비판은 너무도 정당한듯요.
  • 작성자 봄맞이소년 작성시간17.05.05 팩트는 중요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모집 공고에 흉기 등등 자극적인 표현이 꼭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팩트라는 것은 하리꼬미 하면서 발견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삶 속 서민, 기업 CEO, 소상공인 등 다양한 소스를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건, 사고 등으로 나올 수 없죠.
    언론사 들 경쟁으로 인해 지면 사회면이나 사건 사고 방송 보도를 보면 상당히 자극적인 표현이 많습니다. 기자들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이런 표현을 국민 모두는 반기지 않을테니까요.
    또 언론사 채용 공고는 기자 지원자 뿐만 아니라 제3자도 보기 땜에 신중하게 작성되는 것이 옳습니다
  • 작성자 파인뉴로드 작성시간17.05.05 법정 근로시간 어겨가면서 현직들을 고생시키는데, 신입 채용은 하지도 않죠. 요즘 수습 공고 안 난다고 언론준비생들도 힘들어 하죠. 뽑아도 조금만 뽑고요. 신규 채용을 안 하는 언론사도 있었잖아요. 왜 언론사 사주들은 현직들을 초과근무 시키면서 신입 채용은 하지 않는 걸까요?? 사주가 나쁜 사람이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현직분들은 사람을 뽑아서 일을 좀 나눠달라고 회사 내부에 이의를 제기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참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16 중부일보에 다녔던 거는 맞는데 채용담당자 아닙니다만. 현직 기자고 현재는 다른 곳에 이직했습니다.
  • 작성자 페커리 작성시간17.05.23 기자는 뭐 특별한 존재인가요? ㅋㅋ정신승리라도 하란 말인지 ...
  • 작성자 고민고민이제그만 작성시간17.06.24 힘든 만큼 보람이 있나요?? 기레기라는 욕만 돌아오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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