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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약대를가고싶어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9 ✂️ 자꾸 수능과 비교하게 돼서 좀 그렇지만.. 수능은 핵심이 되는 몇 문장만 읽고도 답을 바로 고를 수 있지만, 토익 알씨는 거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읽어야 문제가 잘 풀리는 편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문제를 먼저 읽었지만 그러다보면 문제에서 묻는 내용 키워드만 자꾸 찾게되고, 그게 오히려 더 시간을 걸리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꼼꼼히 읽고 (문제에 나올만한 내용을 예측하듯이 지문을 읽었어요)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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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noa3838 작성시간21.03.19 음. 토익을 공부할때, 기출부터 보고, 공부 하는 선택과, 점수 올리는 기간을 보면, 애초에 실력이 700점대 실력에서 945까지 끌어올렸다기 보다는, 수능도 변수가 딱히 없으셨다면, 영어1등급 충분히 나왔을거 같고, 이미 어렸을깨부터 엄마한태 엉덩이 맞으면서, 영어카세트 테이프로 기초를 단단하게 다진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2달해서 920~30점도 아니고, 950점 가까이 맞는거 보니, 900중반부터는 토익 점수 올리기가 힘든데, 영어 기초가 꽤 튼튼하시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분명,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8~9월달 점수 잘 안올라가는거 사실이지만, 950점에 가까운점수는 그렇게 운으로 시험이 쉬워서, 그냥 맞기에는 살짝 어렵습니다. 935정도면, 시험이 쉬워서, 점수 올라가기 쉬워서, 충분히 나오지만, 950정도 부터는 변별력있는 문제가 맞춰야 5점씩 올라가는 구간 이니깐요. -
답댓글 작성자 약대를가고싶어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9 첫번째로 기출부터 보고 공부하는 습관에 대해
사실 저는 LC RC 둘 다 처음부터 기출 문제집을 펼치지는 않았습니다. LC의 경우 해커스 빨간교재를 봤었는데, 파트별로 나눠져 있다는 점 + 성우가 실제 성우와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 + part 3,4의 경우 문장이 길어서 다음 문제를 읽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는 파트별 말고 실전과 같이 모든 파트를 다루면서 + 성우가 실제 토익 성우가 같고 + part 3,4 에서 문장의 길이가 적당하여 다음 문장을 읽을 수 있는 기출문제집을 먼저 추천드린 것입니다. 제가 만약 처음부터 공부를 한다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아서요.
RC의 경우 해커스 파란책+ 인강을 봤었는데 마찬가지로 제가 했던 방식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너무 문법 인강에 의존하지 말라고 말씀 드린 겁니다.
두번째로 영어 기초가 튼튼하지 않았나하는 점.
첫번째 토익 점수인 700점은 LC 공부만 2주정도 하고 본 점수입니다. Part 2는 찍고 넘어가는 문제가 많았으며 part 3,4 심지어 part1도 틀렸었습니다. 수능은 안정적인 2등급이 나왔었고, 듣기는 항상 다 맞는 편이었음에도 토익 LC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