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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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임 작성시간09.05.12 락은 정렬이다라는걸 느낀게.. 처음 하드락을 배웠을때 비교적 광배를 락하는게 어색했었습니다.. 집에서 24키로는 무거워서 실제로 스윙은 잘 하지 않았고 맨몸으로 몸을 락하는 연습을 했는데.. 광배를 락할때 어깨를 귀에서 멀게 하는듯이 내릴때.. 쇄골과 승모근이 펴지면서 약간 앞으로 굽었던 어깨가 펴지는걸 느꼈습니다.. 몸이 정렬되는 느낌을 받았고 평소 안좋던 어깨의 재활에 필요한 힌트를 얻은 느낌이였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을 락했닥 릴렉스 시키는걸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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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온제나(임규태) 작성시간09.05.13 엉덩이를 힌지 역할을 시키면서 제대로 락시키면, 괄약근과 내전근까지 절로 쪼여지죠. 이 부분에서 콕스크류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발끝은 자연스레 바깥쪽을 향하려 하고요. 또 하나 케틀벨이 float 됐을때 신체는 머리부터 발뒤꿈치까지 일자(ㅣ)가 됩니다. 다섯가지 락포인트를 제대로 살린다면 말이죠. 즉 옆에서 봤을때 'ㅣ' 이런 모양이거나 케틀벨이 무겁다면, '/' 이런 모양까진 나오겠죠. (왼쪽이 정면인 그림이겠죠.) '>' 이런 모양이 나왔다면, 엉덩이를 제대로 못 쓴겁니다. '(' 이런 모양이 나왔다면, 복근과 광배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