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해력이 조금 딸려서..ㅎㅎ
요즘 한팔 푸쉬업과 피스톨을 연마하고 있죠.
사실 굉장히 근력이 딸리는 지라
한팔 푸쉬업은 내거티브만 성공하고 있고, 피스톨은 각각 한회씩만 성공하고 있어요.
파벨 옹께서 친히 써주신 긴장을 컨트롤 하는 비급을 나름대로 수련? 하면서 한달 정도를 시행했는데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1. 실패를 습관화 하지 않아야 하는 건 상식으로 배우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한팔 팔굽혀 펴기를 네거티브 자세로만 겨우겨우 내려가고는 올라가질 못하고 실패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매일 이렇죠. 이럴경우 실패를 몸에 새기고 있는 것인데...
한회도 못했음에도 담날에는 겨드랑이와 가슴근육에 근육통이 꽤 찾아옵니다. 이런 상황이 매일 반복 되고 있죠. 이럴바에야, 수련 하고 몇일 푹 쉬어서 쌩쌩해진 몸 상태로 다음 다시 수련하고(어차피 근력이 상승되기 전에는 한회를 하기 힘들겠지만요...)
적절한 힘이 길러질때까지 프래쉬한 상태로 텀을 두어서 수련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GTG의 비결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만, 수련시간이 늦은 밤 밖에 없고, 매일 요가와 번갈아 해야 하니 지쳐가네요...
2. 피스톨 하고 나면 무릎이 아닌 햄스트링에 근육통이 있는데 제대로 하는 거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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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건 작성시간 12.07.15 책에는 네가티브 없는 ... 에 대해 세가지 효과 그 중에서도 기건 씨에게 필요한 회복속도 부분이 나와있는데 반대로 네가티브를 연습하시는군요... 어쨋든 제 경우 가르칠 때나 제가 할 때나 가동범위 줄여서 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었습니다. 진척 정도도 제일 감이 잘 오고요. 가동범위 줄인 한팔 푸샵으로 1-5회 5세트로 3일 정도 반복하시면 어떨까요? 가동범위 줄인 싱글 5-10세트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손의 높이도 안 높이고 그냥 2-3cm 내려갔다 올라와도 효과적이었습니다. 턱걸이도 그렇게 시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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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건 작성시간 12.07.15 혹은 손의 높이를 약간만 올리고 5cm -8cm정도로 더 내려가도 좋습니다. 보통 욕실 문턱이 더 높은 집의 경우 그것도 좋습니다. 아예 무릎을 꿇어서 지렛데 조절도 좋습니다. 그리고 연습과정에는 발 사이를 넓게 (지렛대 조절) 벌려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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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vanti_배기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6 답변 감사드려요 원장님! 아무래도 무릎을 꿇고 자세가 제대로 만들어 질때 까지 연습해야 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조금만 내려가는 건 올라오기 해볼만 하더라고요. 그렇게 해야 겠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이었네요...ㅎㅎ
그 정도라면 충분히 밤에도 GTG로 연습이 가능할 것 같아요!
헌데...말씀하신 네가티브 없는...... 그 페이지는 어디쯔음 인가요? ㅎㅎㅎ ^^;;;;;
혹시 챕터 5의 '같지만 다른 전략' 인가요? -
작성자정건 작성시간 12.07.17 네가티브 없는 피스톨...푸샵도 쌤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