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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글을 적어봅니다.

작성자손견|작성시간08.01.16|조회수335 목록 댓글 5

예전에는 컴퓨터를 키면 해외축구 박지성이 요새 어떤가,이동국은 혹시 한골 넣었나? 이런 것만

보곤 했었는데 요즘은 카페에 자주 들르게 되네요. 아무래도 습관성이 돼가나 봅니다.

하는 일 특성상 참 많은 사장님들과 한국 손님들을 보게 됍니다.

말도 안돼는 사장, 능력없는 사장, 잔머리만 돌아가는 사장, 존경스러울 만큼 매서운 사장,

참 여러스타일의 사람들을 보면서 나름 베트남에 정리가 되어갑니다.

저또한 베트남에 살면서도 항상 걱정했던 일은

개발도상국인 베트남이 인구가 1억이라고 쳤을때 이나라 중점 사업이 제조업이나, 농업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불안이 컸습니다.

중진국 이상이 되었을때 거쳐야 할 과정이나 사회 현상이 이나라는 너무 빨리 일어나고 있고, 변하고 있으니

까요. 지금 글을 적는 이순간도 베트남이란 나라는 앞으로만 쭉쭉 나가고 있을것입니다.

베트남이란 나라에 지금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향후 몇년은 더 그러하겠지요.

작년 12월에 중국에서 평생 고용제가 실행 되고 난 지금 올해는 중국에서도 더 많은 기업체나 중소 기업이

몰려 들어오겠지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여행 할때가 없는 나라입니다.

이나라의 가장 아름답고 좋다는 곳이 정작 필리핀이나 태국등 주변국과 비교했을때 비교할 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나라는 관광으로 목숨을 거는 나라도 아니고, 농업이나, 제조업같은 3D업종에 매진을

하는 나라도 아닙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이나라에 투자를 목적으로 오는 모든 분들중 만약 몇천만원 정도의 돈으로는

할게 없다고 봅니다. 허나 전세계의 돈은 향우 몇년은 베트남으로 몰리게 된다고 본다면 큰 사업은 오히려

적기 일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틈새를 노리거나 단지 아이템이 좋다는 것만으로는 실패하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건 한국에서 하는게 더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나라에 틈새는 스프링과 같아서 누군가 시작하는 순간 1달뒤 20~30개가 우르르 생기는 나랍니다.

단!!   못하게끔 할 노하우가 있다면 얘긴 틀리겠지만요.

향후 몇년동안 베트남을 대신할 만할 나라가 세계에 있습니까?

이나라가 지금 포화가 된게 아닙니다. 항상 꽉 차 있는거 같지만 블랙홀처럼 앞으로 얼마가 더 들어오더라도

쭉쭉 빨아드릴 나랍니다.

이나라 사람 순진해보이고 바보같아 보이지만 얼마나 영악하고 독한민족인지 아실거라 봅니다.

인구 1억이라는 것, 민족성, 동남아시아 최고의 치안,독재만큼이나마 대단한 정부의 힘,갈수록 힘들어지는 중국사업,

베트남은 포화되었거나, 더 이상 할게 없는 나라가 아닌 지금까지 커온것보다 올해는 더 나아갈 겁니다.

2년 뒤엔 더 커질 나라이고요. 인플레이션이 나오기 힘든 나라입니다. 왜 이나라에 할게 없습니까?

남들이 안하는 일이나 소망에 가까운 메리트보다는 남들을 잡아 먹을 수 있는 힘으로 덤벼야 합니다.

그 힘은 돈이 될수도 있고, 능력이나 노하우가 될수도 있겠지요.

어떤 아이템이 좋냐 이런것보다, 잡아 먹을 수 있냐 이게 베트남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절실한 사장의

자질이라고 봅니다.

전 내세울만한게 없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처럼

단지 제 생각을 적은 것 뿐이라는것을 알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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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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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기꾼퇴치반 | 작성시간 08.01.16 그리고 하나더 도와준다는 사람 안믿기가 베트남 첫번째 사기꾼 컨설팅 피하는방법
  • 작성자늘봄사랑 | 작성시간 08.01.17 <주저리주저리>에 이어 2번째 글이군요.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중국이 개혁개방을 외치고 나서 거의 30년이 지나서야 내국인 외국인을 함께 포함해서 개인의 사유재산을 보호하는 물권법을 2007년 10월 1일부터 시행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알게모르게 상당히 많은 외국인 특히 자영업이나 중소기업체하는 사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사업이 활성화가 안돼 모든 것 다버리고 무작정 야반도주하는 사람들이 있구요. 아직도 베트남은 외국인 소규모 영세 투자자들을 보호하기에는 법제도적으로 미흡한 것이 너무 많고 대부분 불법과 편법 사이를 오가며 업장 꾸려가고 있는 현실을 묵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작성자늘봄사랑 | 작성시간 08.01.17 베트남은 분명히 앞으로 많은 발전을 할수있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임에 틀림없지만, 외국인 신분으로 소규모 사업체를 꾸리기엔 그것이 특화된 아이디어 사업이던 재래형 사업이던 상당기간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을 것이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단언하는 바는 아니지만 법적으로 보호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 작성자늘봄사랑 | 작성시간 08.01.17 베트남이 수 많은 대형 공단을 준비하고 필요한 것은 대규모의 외국자본유입과 그것을 바탕으로 자국내 유휴노동력을 대량 흡수할 대형 프로젝트가 필요한 것이지 자국인들의 소규모 자영업을 위협하는 외국인의 자영업 투자와 특히 맨몸으로 오는 외국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작성자서라벌 | 작성시간 08.01.17 늘봄사랑님 말씀이 정확히 맥을 짚고 있습니다.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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