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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농부의 아내 작성시간11.11.08 진마로야 아버지랑 자주 산책하는게 제일 큰 선물인것같아...
내가 엄마를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랑 걸었던 선정릉공원이 얼마나 그립던지....
휠체어 밀고 언니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추억이 엄마의 마지막모습으로 추억된다...
아주오래전에 다리가 아파서 경내를 돌아보지 못하고 선운사앞에서 엄마는 예전에 와봤다고
너희나 다녀오라며 기다리던 엄마를 보고도 늘 엄마는 내곁에 계실줄말알았지....
많은 추억을 만들었어야하는데....
괜히 엄마가 보고싶네...
아버지랑 이쁜추억 많이 만드는 딸 되기를.... -
작성자 농부의 아내 작성시간11.11.08 여기에 이쁜뇨자들 다 모였네.ㅎㅎㅎ
건강한 수다가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린다는걸 일산살때 깊이 깨달았어요...
많이 우울했을때 옆집언니랑 커피타임이 얼마나 나를 일으켜세웠는지....
사람은 산보도 해야하고 등산도 해야하고 수다도 떨어야하고
맛있는걸 먹으면서 그렇게 건강한 몸을 지켜가는듯해요...
건강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만난 이 여인들이야말로 이나라의 기둥이십니다.
어제도 호수님 반디님 별빛님 얘기하다 웃었어요..
언제 만나면 제가 테이블에 올라갑니다.ㅎㅎㅎ
호수님은 못따라가겠지만 저도 한춤 합니다.
동문회가면 배춧잎 팁도 가끔 받아와서 가정경제에 보탭니다.ㅎㅎ
건강한 수다 맛있는 수다에 박수!! -
답댓글 작성자 반디농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09 하하하...안나님, 우리 만나면 테이블 위에 올라가신다고라?
그리고 한판 춤사위를 벌리시겠다고라?
동문회서 배춧잎 팁도 받아와서 가정 경제에 보탬까지 되는 실력?ㅎㅎ..
와하하하...좋아 좋아요~ 그래야지요.
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김영희 개그를 인용하면서~)
우리 여자들은 영양가없는 수다라도 수다로 풀어내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안에서 뭉쳐지는 것들을 수다로 다 풀어내고 떨치고, 비워내고...
그래야 몸과 맘이 가벼워져서 신나게 재창조를 할 수가 있지요.
남편 자식 안주삼아 질겅질겅 씹어댄다꼬 사랑이 식어서라기보다도 그렇게라도 풀어내야
쌓인게 다 풀리지요.우리 담에 만나면 거하게 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