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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엘 작성시간11.11.26 여행은 외로움을 느끼며 천천히 돌아다닌다는 말과 외로우면서 순수해지고 사람이 더 그립고 사랑스러워 진다는 말씀에 많이 공감 합니다..
그런 여유로룸의 여행 방랑객이 되어가는 과정이겠지요...
맞습니다..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는것...~~!!
요거이 우리 주님이 만드신 최대 걸작품 이랍네당.....하하하하
당근 두분이서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고,,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사모님을 걱정했었는데 제게 문자까지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요....?
그래도 무사히 귀국하실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여행 정말 중독성이 강한 넘이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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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b-le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31 보스니아 모스타르에서 만난 한국 처녀 둘이 너무 부럽다고 야단이었습니다.
각각 혼자와서 우연히 만나 여행을 하더군요.
다녀오니 모두 관심이 얼마나 여행 비용이 들었냐는 겁니다.
각각 백만원씩 들었다고 하자 눈이 동그래집니다.
비행기 값은 해외에서 오는 쥐꼬리 만한 연금 3년 모아 충당하고 한국에서 한달 있으면 식비,기름값등 100만원드니까 그것하고 여행가면 아들 딸이 보태주는 100만원 결국 우리는 합해서 200만원들었습니다.^^
좋은 추억은 돈 그 이상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