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인연--고 박완서 선생님의 6주기에 붙여-

작성자유선진43| 작성시간17.01.27| 조회수669| 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주덕숙53 작성시간17.01.28 선배님, 오랜만에 문안 드립니다. 새해에도 계속 좋은 글 올려주시고 건강하세요. 선배님 글은 늘 친언니 글 같습니다. 멀리서 덕숙올림
  • 작성자 송경희 47 작성시간17.01.29 유선진선배님!
    작가 박완서 선생님 과
    호원숙 후배님 과
    그런 인연이 있ㅇ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유선진4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9 덕숙후배, 오랜만입니다. 편안하지요? 어제는 설날이었어요. 음력으로 섣달그믐에는 밤을 새야한다는 말이 내려오지요
    그래서 밤잠을 안자기로 하고 이것저것하다가 경운홈에 올라온 이 글을 사랑방에도 가져왔어요 24일 박선생 6주기 추모 낭독회가 있었어요.
    송경희후배. 예쁜 카드로 덕담을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경희씨도 복 많이 받으셨을 줄 압니다.!!
  • 작성자 김신숙55 작성시간17.01.29 아! 그렇게 된거였군요. 선배님의 가족이나 친척이야기는 사적인 것 같은 데 항상 무언가 생각하게 해요.뭐랄까... 내려오는 '정신(원칙 또는 철학)'이 있는 집안이라는 .. 선배님 ,오라버님. 동생, 언니분 등등..
    박완서(존칭 생략)의 글에서 올케 언니를 언급한 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올케가 박원서가 서울대학에 들어갔을때 무슨 일을 해서라도 박완서의 공부를 시키겠다고 올케가 얘기했을 때 박완서는 갸우뚱했다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렇게 해서까지 학교를 다녀야 하나?하는 회의를 가졌다는. 그 때 박완서도 재미있었고 올케언니도 그 나이에 아이가 둘딸린 과부인데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 유선진4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9 박완서님에게는 오빠 한분밖에 없잖아요? 그 오빠 결혼식에 6살인 동생 현진과 사촌오빠 딸인 유태화(49회)가 분홍 한복을 입고 화동이 되어
    꽃을 뿌리며 결혼식 입장을 하였지요. 13살인 나도 물론 참석했고. 박선생님도 당연히 계셨을테고...언니가 오래사셨으면 집안 행사에서 만났을꺼에요.
    우리 친정에서는 언니의 시어머니 그러니까 박완서님 어머님을 많이 칭찬했어요. 현명하신분 같았어요.
  • 작성자 홍욱화60 작성시간17.01.31 정말 옛날에는 한 집에서 8촌 난다더니 그렇네요. 저도 지금 보면 저한테는 친한 4촌이지만 이게
    우리 세대를 넘어감 금방 6촌, 8촌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집안 대소사에 참여하지
    않음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지내겠어요. 어떻게 된게 요즘엔 만났다 하면 몇십년만에 만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네요.
  • 작성자 주덕숙53 작성시간17.02.01 우리도 나이를 줏어먹어 그렇지요. 저 어려서 집안 대소사에 자주 오시던 친척분들, 촌수가 어떠했는지 여전히 아리송. 그저 아무개오빠, 사시는 동네 붙여서, 회현동, 필운동, 장충동 삼촌/큰엄마/잔엄마/할머니/할아버지... 이제는 다 멀리 먼저들 가셔서, 어느듯 저희가 어르신들이 되었고. 아무개오빠라 칠십년 부르던 분이 갑자기 제 당숙이라해서, 헐! 제 아래 세대들은 외가 친가 따질것 없이 그저 가까이 친하게 소식전하며 사는 사람들만이 "친척" 이랍니다. 아직은 할머니 할아버지 기일 알리면 군소리 없이 나타나 절 올리는 제 아랫세대가 대견할 뿐입니다. 음력설 모임은 부모님 타계하신후로 한 두번, 끝났지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내 카카오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