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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후기글 ◆

지리산 화대종주를 마치고....

작성자물구나무서기|작성시간26.06.09|조회수184 목록 댓글 6

그렇다.
꿈에 그리던 지리산 화대종주를 하였다.
사실 계속 하고는 싶었지만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 남편과 2박3일간 진행하였다.
해보니 그렇다.
까짓거 뭐... 싶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고 싶다.
첫날은 솔직히 짐이 많아서 가방이 엄청 무거워 어께가 내려 앉는것 같았다.
다행히 남편이 가다가 멈추고 다시 돌아와 내가방 들어주고를 반복 하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삼도봉부터는 내가 걷는건지 서있는건지 모를정도로 힘들었다.
그럼에도 5시간 만에 화엄사에서 연하천 대피소까지 걸었으니 내다리가 정말로 아주많이 무리한건 맞는것같다.
그렇게 푹 자고 다음날되니 비가 내린다.
비속을 뚫고 장터목까지 걷는다.
덕분에 그 예쁘다는 연하선경은 약간 곰탕이라 ....그래도 나름 좋았다.
촞대봉은 그야말로 곰탕!!
장터목에 도착하니 바람이 바람이....너무추워 동태가 되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장터목에서 천왕봉을지나 대원사까지 내려오는데 사실뭐...마지막이라 생각하니 힘이 나는건 ㅏ실인데 치밭목부터가 다리가 풀리고 영혼도 풀리고 하여튼 넘 힘들었다.
겨우겨우 마무리 하고나니 시원섭섭 한건 사실인데 다시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그만큼 예쁜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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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써니50 | 작성시간 26.06.09 우와~~
    묻고살았던 지리산종주길...
    눈에선하네요
    지금 이라도 달려가고싶네요
    내년엔 꼭 가봐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종주 축하드립니다 ㅎ
  • 작성자최송이 | 작성시간 26.06.09 대원사로 내려오는길이 만만치 않았을겁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 작성자산이좋아 | 작성시간 26.06.09 와 우~~~
    천상의 화원을 다녀오셨네요.
    언제적 종주산행인지 생각도 안 나네요.
    관리 잘 하셔서 오래도록 행복한 산행 많이 하세요 ^^
  • 작성자카틀레야 | 작성시간 26.06.10 종주할 수 있는 체력이 너무
    부럽습니다~~

    처자 일때 멋모르고 딱 한번
    올랐던 천황봉, 그러고는
    갈수가 없었던, 너무 가보고
    싶은곳, 참말로 부럽네요^^
  • 작성자새이령(은주) | 작성시간 26.06.10 우와아~
    넘 멋지네요..박수가 절로..
    화대종주 는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그래도 남편분이 함께 하시니
    의지도 되고 좋았겠어요..

    저는 성중종주 를 계획중인데..
    할수 있을지..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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