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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 임보일기 08

작성자최하나(마루네)|작성시간24.07.20|조회수128 목록 댓글 1

설기 임보일기입니당

웃는거 너무 이쁘지 않아요? 눈웃음으로 사람 홀리는 백여우입니다😘

시루(태양이)네가 gps 선물로 주셨어요.
딸기우유색이라 넘 이뻐요!
(고마워 시루야☺️)

애교 피울 땐 이렇게 머리를 막 부벼요.
동물병원인데 쫄지도 않고 요렇게 컨디션 좋은 설기입니당~
설기는 스케일링을 했어요. 앞니도 한 개 뽑구요.
1박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글쎄ㅜㅜ병원이 낯설었는지 밤새 밥에 입도 안댔대요..속상ㅜㅜ

펫택시 타고 외갓집(이모본가) 가는 날~
이제 차도 엄청 잘 타요.
이모가 먼저 타면 껑충 따라 탑니다.

새로운 장소라 아직 낯선 설기에요~ 이모 안보이면 화장실 베란다까지 찾아다니더라구요ㅋㅋㅋㅋ

특별히 허용 해 준 안방 출입 허가ㅋㅋ
마루오빠도 5년동안 불허상태인데
설기는 저희 엄마가 넘 이뻐하셔서 요래 특별히 안방까지 들어오게 되었어요.

엘베에 타면 구석으로 가서 자리에 딱 앉아요. 교육 한 적 없는데 저렇게 알아서 하더라구요.
진짜 천재인가😚

저희엄마가 꺼내 준 설기 이불ㅋㅋㅋㅋ
개들 좀 제발 델꾸 오지 말라면서
애들 미끄러지지 말라고
꼬질꼬질 오래된 이불들 장농에서 꺼내 여기저기 깔아두시는 엄마..츤데레 어무이🤪

이쁘게 받아먹는 슬기..(저희 엄마가 계속 슬기라고 불러욕ㅋㅋㅋ)
돼지고기 닭고기 수박 이것저것 많이 얻어먹고 왔어요.
확실히 여자한테는 덜 낯가림 해요.
외할머니(저희엄마)한테는 잘 다가가요.

마지막날 되어서야 설기라고 제대로 불러주심ㅋㅋ

비오는 날도 우중산책
노란색도 잘받죠 안받는 색이 없는 듯~

요즘 인형에 슬슬 관심이 생겨서 인형들을 물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너무 귀여워서 미칠것같아요.
저러고 물고 다니다가 침대위나 자기 방석위에 올려놔요.

산책나가자고 직접 우비 꺼내오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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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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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구희정(조이) | 작성시간 24.07.22 사랑스런 설기~~~~
    부모님들 츤데레는 국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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