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협
경남아동문학회, 마산문협
오하룡 시인이
동시집
<아이와 할아버지>를
도서출판 경남에서 펴냈다.
동시집 / 경남어린이 14
『아이와 할아버지』
오하룡
* 1쇄 찍은날 : 2022년 5월 10일
* 칼라, 103쪽
* 펴낸곳 : 도서출판 경남
* 값 12,000원
* 뒤표지의 글 / 저자의 <책 머리에> 중에서
* 책머리에 / 동심 그것 오하룡
* 수록 작품 / 오하룡 동시 목련 앞에서 외 1
* 저자소개 / 시인 오하룡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오하룡 작성시간 22.05.16 김 사백님, 자상한 소개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홍식 작성시간 22.05.19 처음으로 동시집을 받아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저는 동시를 읽으며 말할 수 없는 편안함과 청결함을 느낍니다. 어릴 적 할아버지께 옛날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는 스스로 상상력이 길러지게 됩니다. 이야기 들으며 자기가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것이 되어 함께 슬퍼하거나 기뻐합니다. 선생님께 시를 듣는 아이는 어항 속 멍한 금붕어도 되었다가 이사 간 친구 집에 놀러 가기도 하겠지요. 그런 정서가 쌓여 생각 깊은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우편함에서 가져온 책을 책상 앞에 앉아 읽었어도 마치 꽃밭에 앉아 읽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