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무영작성시간23.12.20
언제나 파란을 몰고 오는 곽시인을 생각합니다. 공무원문예대전에서도 상을 몇번이고 휩쓴 적이 있는 내율이 있는 시인이구요. 일상을 그슬리거나 가지 않는 길, 하잖아서 관심도 없는 것에도 의미를 부여해 다시 알게 하는 지혜도 갖춘 곽시인의 또 하나의 이미지를 봅니다. 작은 지자체에서 천강문학상이며 문광부와의 협연 등 다양한 문학활동과 문학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부장이기도 한 곽시인의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시집 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