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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목사 청빙부터 문제투성이"~~충현교회 바로세우기 모임

작성자장신대.|작성시간14.04.08|조회수1,463 목록 댓글 5


 

충현교회 바로 세우기 모임, 당회 입장에 대한 반박문 발표


김성관 목사가 부당하게 교회를 운영한다며 이의를 제기하는 교인이 모인 '충현교회바로세우기모임'(충바모)이 충현교회 당회의 입장에 대한 반박문을 카페에 발표했다. 충바모는 오히려 당회가 거짓 내용으로 사실을 왜곡한다고 했다. 당회는 김창인 원로목사가 교회 세습을 사죄한다고 밝힌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지난 6월 17일 <주간 충현>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충바모는, 당회가 원로목사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힌 세 부분에 대해 따졌다. (관련 기사 : "김창인 원로목사 기자회견, 사실과 다르다") 충바모 반박문 내용은 △김 목사 청빙에 절대적으로 원로목사의 힘이 작용했다는 점 △김 목사의 은퇴 날짜는 2012년 12월 31일이라는 점 △김 목사 테러 배후가 장로들이 아니라는 점 등에 초점을 맞췄다.

김 목사 청빙 당시 작용한 원로목사의 힘에 대해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1997년 5월 4일 <주간 충현>에 실린 김 목사 경력을 문제로 삼았다. 김 목사가 안수 받은 곳은 예장합동 동평양노회 소속 시카고노회. 1995년 5월 원로목사가 안수했다. 그런데 반박문 내용에 따르면, 이 시카고노회는 원로목사가 김 목사 안수를 위해 만든 일회성 노회였을 가능성이 높다. 동평양노회가 해외에 노회나 지회가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김 목사가 목회 경력이 전혀 없었는데도 충현교회 담임으로 청빙될 수 있었던 원인이 원로목사의 힘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충바모는 지적했다. 교회 회칙에 따르면, 담임목사로 청빙되기 위해서는 담임 목회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김 목사는 목사 안수 2년 만에, 아무런 목회 경력 없이 충현교회 담임으로 부임했다.

공동의회가 불법적으로 진행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는 비밀투표로 진행돼야 하는데, 원로목사는 기립투표로 청빙 가부를 물었다. 충바모는 "이는 명백한 불법이고, 장로교 정치의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김 목사 청빙에 원로목사의 힘이 절대적으로 개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목사 은퇴 기한이 2013년 4월 19일이라고 밝힌 당회 주장은 잘못됐다고 했다. 예장합동 총회가 담임목사 은퇴 날짜를 만 71세 생일 전까지라고 결의했지만, 충현교회 회칙은 만 70세로 규정했다는 것이다. 회칙을 변경하려면 공동의회가 필요한데, 이런 안건을 다룬 공동의회는 열린 적이 없었다. 김 원로목사도 만 70세였던 1987년 12월 31일 자로 은퇴했다. 

마지막으로 충바모는 김 목사 테러 사건 배후가 장로들이라고 주장한 당회의 설명은 거짓이라고 했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 장로들은 모두 혐의가 없었다는 것이다. 당회는 지난 6월 17일 자 <주간 충현>에 경찰 수사를 통해 사건 전모가 밝혀졌고, 10여 명의 관련자가 구속되고 제명·출교당했다고 했다. 또한 충바모는 새벽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멍이 들도록 폭행당했다던 김 목사가 어떻게 새벽 기도회에서 설교했는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세습 1호 목사 "잘못했다" 공개 사죄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 기자회견…"아들에게 교회 준 것 후회"

데스크 승인 2012.06.12  11:57:58김은실 (raindrops8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영상 설명 :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가 세습을 회개하고, 현재 담임인 김성관 목사가 12월 31일부로 교회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가 세습을 공개 회개했다. 김 목사는 6월 12일 경기도 이천의 한 교회에서 열린 원로 목회자 예배 모임에서 "교회를 무리하게 아들 김성관 목사에게 물려준 것을 일생일대의 실수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큰 잘못이었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사과의 시기가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나의 잘못을 한국교회 앞에 인정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창인 목사는 성명서 낭독을 마칠 때쯤엔 감정이 북받치는 듯 흐느끼기도 했다. ⓒ뉴스앤조이 유영
김창인 목사는 지난 1997년 아들 김성관 목사에게 교회를 물려주며 대형 교회 세습의 신호탄을 쏘았다. 충현교회 세습 뒤에 광림교회가 세습에 성공했고 소망교회도 세습 논란에 휩싸였다. 충현교회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줄줄이 터진 대형 교회 대물림을 선도한 셈이다.

 

세습 뒤 충현교회는 몸살을 앓았다. 세습 절차부터 문제였다. 충현교회는 당시 공동의회에서 청빙 찬반을 기립 투표에 부쳤다. 김창인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찬반 기립 방식 투표도 잘못이었다"고 반성했다. 아들 김성관 목사는 담임을 맡고 나서 교역자 30여 명을 해고하고 장로와 집사 10여 명을 제명하거나 출교해 비난받았다.

김창인 목사는 아들에게 "2012년 4월 20일 자로 은퇴 연령이 지났으므로 올해 12월 31일부로 충현교회 당회장,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교회의 모든 직책에서 떠나라"고 충고했다. 김성관 목사는 15년간 충현교회를 시무했으나 임기를 연장해 20년간 시무하고 원로목사 자격을 얻으려 한다는 의혹을 받았다. 은퇴를 앞둔 현재도 후임 청빙은 준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1월 17일에 발생한 김성관 목사 피습 사건도 언급됐다. 당시 아들 피습 사건의 배후가 아버지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김창인 목사는 "아버지가 20억 원을 들여서 일본 칼잡이를 고용하여 아들을 죽이려 하였다는 거짓 설교를 수년 동안 해 오면서 선량한 교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며 "피습은 자작극이었다"고 주장했다. 

 



 
▲ 김창인 목사는 "무리하게 교회를 아들에게 물려준 것을 일생일대의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세습을 회개했다. ⓒ뉴스앤조이 유영
아래는 김창인 목사가 낭독한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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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임정빈 | 작성시간 14.04.08 법과 상식을 외면하고 성도들을 무시한 처사가 이렇게 대형 사고를 낳게 되어 있습니다. 두레교회도 예외 없습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지요!!!
  • 작성자박상일 | 작성시간 14.04.09 한국의 성자라고할 정도의 김창인 목사님의 회개와 신앙양심!
    한번 실수의 덫에 노종의 회개와 통곡
    가슴을 저리게합니다.
    두레부터 시작되는 한국교회의 개혁!
    반드시 승리하고 성취하리라 확신합니다.
    두바협은 개혁의 선봉장이요.
    한국 교회의 역사에 빛나는기록을
    남길것입니다
  • 작성자시온의 대로 | 작성시간 14.04.09 어느 교회나 저런 실수를 하ㅔ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겪게 되는군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인간의 사리사욕으로 이을한 결과는 성도들에게 크나큰 아픔을 남기고, 회복할 수 없는 상처로 얼룩지게 하는 군요. 두레교회와 공통점이 있네요. 후임 목사가 전임목사를 상처로 얼룰지게 하는 것, 거기에는 아들과 아버지와의 관계도 필요없네요. 그리고 교인 천명만 남아도 된다며 자기만의 아성을 쌓는 것은 어찌 그리도 똑같은지... 그리고 부목사를 해임하고, 성도들을 제명하는 모습은 문제되는 교회의 전형적인 공통점이네요. 어디서 가르쳐 주는 곳이 있나봅니다
  • 작성자paul | 작성시간 14.04.09 아버지의 불법은 아들의 불법으로 계속 이어지네요. 결국 성도는 없어도 되고 쌓아놓은 돈만 있으면 된다는 건가요?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니 계속 어긋날 수 밖에 없습니다. 노욕인가요? 길을 처음 여는 사람은 자기의 걸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뒤따르는 사람들은 별 생각없이 그 길을 따라가니까요. 충현교회를 선두로하여 여러 대형교회들이 잘못된 승계 때문에 무너지고 성도들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세속사회나 교계나 권력 집중은 부패와 불법의 온상이 되는가 봅니다. 두레교회도 거의 모든 전권이 담임목사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paul | 작성시간 14.04.09 당회는 무력화되었고, 모든 부서의 책임자는 이른바 담임목사 편에 속한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두사모는 맹종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레 교회의 앞날은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여러 사례가 그것을 보여줍니다. 역사를 통해 배우지 못하면 그것을 반복한다는 말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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