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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태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7 선생님 다시 찾아보았습니다.피를 그냥 눈으로 보면 다 똑같은 붉은색인데, 왜 과학자들은 이것을 A형, B형, O형, AB형으로 나누게 되었을까요?
옛날 병원에서는 피를 많이 흘려 죽어가는 환자에게 다른 사람의 피를 넣어주는 '수혈'을 했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의 피를 받고 살아났지만, 어떤 사람은 피를 받자마자 피가 온몸에서 굳어버려 죽는 일이 자꾸 일어났습니다.
눈으로 볼 때는 똑같은 피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 비밀을 밝혀낸 사람이 바로 오스트리아의 과학자 카를 랜드스타이너 박사입니다.박사는 연구실에서 여러 사람의 피를 뽑아 서로 섞어보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피끼리 섞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특정 피끼리 섞으면 피 찌꺼기가 엉겨 붙으며 떡처럼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박사는 이 실험을 통해 사람의 피에는 서로 다른 '성분(안테나와 무기)'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피의 종류를 A형, B형, C형(나중에 O형으로 바뀜)으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해에 제자들이 AB형도 찾아냈어요!)